옥정포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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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선은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연장이 아닌 별도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포천시를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총 길이는 17.1km입니다.
주요 내용:

• 노선: 양주시 고읍동(옥정신도시)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연결됩니다.
• 역: 4개의 정거장과 1개의 차량기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 환승: 옥정역에서 서울 지하철 7호선과 평면 환승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즉, 플랫폼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 열차로 바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 진행 상황:
• 2022년 10월에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 2023년 12월,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했습니다.
• 2024년 하반기 착공,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 2025년 1월, 1공구(양주 고읍동-포천시 경계 율정동, 4.856km)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이 이루어져 용지 보상 및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곧 착공 예정입니다.
• 특징:
•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으로 진행되어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경원선 연계를 위해 옥정역에서 양주시 1호선 역까지 추가 연장을 추진 중입니다.

•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입니다.
• 서울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만성적인 정체를 겪는 국도 43호선의 교통량 분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