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초등학교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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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초등학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 1423에 있었던 초등학교입니다. 2005년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되었으며, 이후 2009년 12월에 여수시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 및 시민 문화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수시 예술인 촌'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조각, 판화, 서양화 등 6명의 작가가 입주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시 예술인 촌'은 관리 부실과 지원 미흡으로 인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흉물스러운 폐교실 등 주변 환경이 열악하고, 전시 공간이나 시민 체험관 등 부대 시설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옥천초등학교는 폐교되었지만, 전라남도 여수시에는 여전히 많은 초등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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