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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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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옹진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는 소청도에 위치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남조류 등의 군체가 만든 화석으로, 지구 생명체 탄생 기원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 소청도에서는 국내 최초의 박테리아 화석이 발견되었다.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남한에서 유일하게 선캄브리아누대 지층에서 발견되며, 일제강점기부터 채석으로 인해 남아있는 양이 적고 무단 채취 위험이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 또한, 분바위로 불리는 백색 결정질 석회암의 해안 경관이 수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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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옹진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
옹진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
명칭옹진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및 분바위
종류천연기념물
지정 번호508
지정일2009년 11월 10일
소재지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산55-3 외
꼬리표소청도

2. 지정 사유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남조류 등이 만든 생퇴적구조를 갖는 화석이며 석회암의 일종이다. 이는 선캄브리아누대 고환경과 생명 탄생 기원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학술적, 교육적 가치를 지닌다.[1]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남한에서 유일하게 선캄브리아누대 지층에서 발견되며, 국내 최초로 박테리아 화석이 보고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1]

일제강점기부터 건축 재료로 채석되어 양이 적고, 무단 채취 위험이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1] 분바위라 불리는 백색 대리암은 해식작용으로 노출되어 수려한 해안 경관을 이룬다.[1]

2. 1. 학술적 가치

스트로마톨라이트지구 생명체 탄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전 지질시대에 걸쳐 나타나지만, 특히 선캄브리아누대의 고환경과 생명 탄생 기원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1]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일제강점기부터 건축 재료로 채석되어 그 양이 적게 남아있고, 아름다운 모양으로 인해 무단 채취의 위험성이 높아 지정 및 보존 가치가 높다.[1] 또한, 분바위라 불리는 백색 대리암이 해식 작용으로 노출되어 주변 해안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1]

2. 1. 1. 남한 유일의 선캄브리아누대 스트로마톨라이트

스트로마톨라이트바다호수 등에 서식하는 남조류나 남조박테리아 등의 군체들이 만든 엽층리가 잘 발달한 생퇴적구조(生堆積構造; organo-sedimentary structure)를 갖는 화석이며 석회암의 일종이다. 지구에서의 생명체 탄생 시초로부터 현세까지 전 지질시대에 걸쳐 나타나지만 특히, 고생대 이전인 선캄브리아누대(Precambrian Eon)의 고환경과 생명의 탄생 기원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학술적, 교육적 가치를 갖고 있다.[1]

선캄브리아누대의 스트로마톨라이트 산출은 남한에서는 소청도의 석회암 내에서만 보고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평양 부근 등에서 산출되고 있다.[1]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 내에서는 국내 최초로 박테리아 화석이 보고되어 국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화석(원생대 후기; 약 6억 내지 10억년 전)으로 평가받고 있다.[1]

2. 1. 2. 박테리아 화석 발견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는 바다호수 등에 서식하는 남조류나 남조박테리아 등의 군체들이 만든, 엽층리가 잘 발달한 생퇴적구조(화석)이다. 석회암의 일종으로서, 지구에서 생명체가 탄생한 시초부터 현재까지 전 지질시대에 걸쳐 나타나지만, 특히 고생대 이전인 선캄브리아누대(Precambrian Eon)의 고환경과 생명의 탄생 기원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학술적, 교육적 가치를 갖고 있다.[1]

소청도 스트로마톨라이트에서는 국내 최초로 박테리아 화석이 보고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원생대 후기, 약 6억~10억 년 전)으로 평가받고 있다.[1]

2. 2. 보존 가치

소청도의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발달한 석회암일제강점기부터 수십 년 전까지 건축 재료로 많이 채석되어 남아 있는 양이 적다. 뿐만 아니라 그 모양도 아름다워 무단 채취의 위험성이 높아 지정·보존 가치가 높다.[1]

2. 3. 경관적 가치

분바위는 백색의 결정질 석회암(대리암)으로, 해식작용에 의해 노출되어 주변 해안 경관과 함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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