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책)

1. 본문

"와일드(Wild)"는 미국의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의 자전적 소설이자 여행기입니다. 1995년, 26세의 셰릴 스트레이드는 어머니의 죽음, 이혼 등 개인적인 시련을 겪은 후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이어지는 4,285km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을 홀로 걷는 여정을 떠납니다.
주요 내용:

• 개인적인 성장과 치유: 셰릴 스트레이드는 PCT를 걸으며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마주하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아갑니다.
• 극한의 도전과 극복: 9개의 산맥과 사막, 황무지를 지나며 예측불허의 날씨, 식수 부족, 야생 동물의 위협 등 극한의 상황에 직면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 자연과의 교감: PCT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습니다.

• 솔직하고 진솔한 서술: 셰릴 스트레이드는 자신의 내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 생생한 묘사: PCT의 풍경과 하이킹 과정에서의 어려움, 심리적 변화 등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독자들이 마치 함께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 삶에 대한 통찰: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삶의 의미와 가치, 인간의 내면, 극복과 치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 2012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차트 석권
•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후보
•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북클럽 2.0' 첫 번째 선정 도서
• 뉴욕 타임스 논픽션 부문 1위
• 21개국 출간, 밀리언셀러

• 2014년 리즈 위더스푼 주연, 장 마크 발레 감독의 동명 영화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2년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책'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 셰릴 스트레이드는 PCT 트레킹 후 2002년에 석사과정을 마치고, 2006년 소설 "토치(Torch)"를 발표했습니다.
• "와일드"는 전 세계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신드롬'을 낳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