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안심사 금강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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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은 부처의 치아사리 등을 봉안한 불사리탑으로, 17세기 중반 이후 1759년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앙련과 안상문이 새겨진 방형대 위에 종 모양의 불사리탑이 있으며, 탑 주변에는 신장상이 조각되어 있다. 석조 조형물들의 조형 수법이 뛰어나 미술사적 가치가 높으며, 특히 단층 계단 면석의 조각과 신장상의 표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613년의 대구 용연사 석조계단과 유사성을 가지면서도 조각 수법은 이를 능가하며, 조선 중기 불교 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국가 지정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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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 | |
 | |
| 유형 | 보물 |
| 번호 | 1434 |
| 지정일 | 2005년 6월 13일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안심길 372, 안심사 (완창리)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안심사 |
| 수량 | 1전 |
| 문화재청 ID | 12,14340000,35 |
2. 역사
안심사사적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0호)에는 "부처의 치아사리(齒牙舍利) 1과와 의습(衣襲) 10벌을 봉안했다"는 기록이 있다.[1] 이 기록으로 볼 때 안심사계단은 승사리탑이 아닌 불사리탑이며, 조성 시기는 17세기 중반 이후 1759년 이전임을 알 수 있다. 사적비 비문은 김석주(1634-1694)가 짓고 비는 1759년에 세워졌다.[1]
석조계단 중앙의 석종형 부도(높이 176cm)나 네 구의 신장상(높이 110cm~1330cm), 그리고 넓은 기단을 형성한 방단의 석조 조형물들은 그 조형 수법이 탁월하여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높다.[1] 단층 계단 면석의 연화문과 격자 문양 등의 조각수법은 장식성과 섬세함이 부각되어 매우 우수한 조형미를 보이며, 신장상의 조각도 갑옷과 신체의 세부 표현에 있어 매우 세련되고 풍부한 양감을 나타낸다.[1]
이 석조계단은 1613년에 만들어진 대구 용연사 석조계단과 유사성이 있지만, 조각수법은 이를 능가한다. 조선 중기 불교 조각상의 이해와 한국 불사리석조계단의 계보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국가 지정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1]
2. 1. 건립 배경
안심사사적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0호)에는 "부처의 치아사리(齒牙舍利) 1과와 의습(衣襲) 10벌을 봉안했다"는 기록이 있다.[1] 이 기록으로 볼 때 안심사계단은 승사리탑이 아닌 불사리탑이며, 조성 시기는 17세기 중반 이후 1759년 이전임을 알 수 있다. 사적비 비문은 김석주(1634-1694)가 짓고 비는 1759년에 세워졌다.[1]석조계단 중앙의 석종형 부도(높이 176cm)나 네 구의 신장상(높이 110cm~1330cm), 그리고 넓은 기단을 형성한 방단의 석조 조형물들은 그 조형 수법이 탁월하여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높다.[1] 단층 계단 면석의 연화문과 격자 문양 등의 조각수법은 장식성과 섬세함이 부각되어 매우 우수한 조형미를 보이며, 신장상의 조각도 갑옷과 신체의 세부 표현에 있어 매우 세련되고 풍부한 양감을 나타낸다.[1]
이 석조계단은 1613년에 만들어진 대구 용연사 석조계단과 유사성이 있지만, 조각수법은 이를 능가한다. 조선 중기 불교 조각상의 이해와 한국 불사리석조계단의 계보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국가 지정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1]
2. 2. 건립 시기
완주 안심사 사적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0호)에 "부처의 치아사리(齒牙舍利) 1과와 의습(衣襲) 10벌을 봉안했다"는 기록이 있다.[1] 이 기록과 더불어 안심사계단은 승사리탑이 아닌 불사리탑이며, 조성 시기는 17세기 중반 이후 1759년 이전임을 알 수 있다. 사적비의 비문은 김석주(1634-1694)가 짓고 비는 1759년에 세워졌다.[1]3. 구조 및 특징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은 앙련과 안상문이 새겨진 계단 형태의 방형대 위에 불사리탑이 있는 구조이다. 불사리탑은 종 모양을 하고 있으며, 상부에 보주형 장식이 있다. 불사리탑 하부에는 지대석이 있고, 방형대 각 면에는 신장상이 조각되어 있다.
3. 1. 전체 구조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은 앙련과 안상문이 새겨진 계단 형태의 방형대 위에 불사리탑이 있는 구조이다. 불사리탑은 종 모양을 하고 있으며, 상부에 보주형 장식이 있다. 불사리탑 하부에는 지대석이 있고, 방형대 각 면에는 신장상이 조각되어 있다.
3. 2. 불사리탑
안심사 금강계단에는 종 모양의 불사리탑이 있다. 불사리탑은 상부에 보주형 장식이 있고 하부에는 지대석이 있다.
불사리탑 주변에는 신장상이 조각되어 있다.
불사리탑 주변에는 앙련과 안상문이 새겨진 계단 형태의 방형대가 있다.
3. 3. 신장상
금강계단에는 여러 신장상이 조각되어 있다.
3. 4. 방형 계단
안심사 금강계단은 앙련과 안상문이 새겨진 계단 형태의 방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불사리탑 하부 지대석에는 신장상이 조각되어 있다.
4. 예술적 가치
안심사계단은 석조계단 중앙의 석종형 부도(높이 176cm)와 네 구의 신장상(높이 110cm~1330cm), 그리고 넓은 기단을 형성한 방단의 석조 조형물들이 탁월한 조형 수법을 보여주며, 새로운 미술사적 연구 자료로 평가받는다.[1] 특히 단층 계단 면석의 연화문과 격자 문양 등의 조각수법은 장식성과 섬세함이 뛰어나 우수한 조형미를 보여주며, 신장상의 조각 또한 갑옷과 신체의 세부 표현에 있어 매우 세련되고 풍부한 양감을 나타낸다.[1]
이 석조계단은 1613년의 대구 용연사 석조계단과 유사성을 가지지만, 조각 수법은 이를 능가한다.[1] 이는 조선 중기 불교 조각상의 이해와 한국 불사리 석조계단의 계보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서 국가 지정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1]
5. 학술적 가치
안심사계단은 인근에 있는 완주 안심사 사적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0호)에 "부처의 치아사리 1과와 의습 10벌을 봉안했다"는 기록을 통해 승사리탑이 아닌 불사리탑이며, 조성 시기는 17세기 중반 이후 1759년 이전임을 알 수 있다.[1]
석조계단 중앙의 석종형 부도(높이 176cm), 네 구의 신장상(높이 110cm~1330cm), 넓은 기단을 형성한 방단의 석조 조형물들은 뛰어난 조형 수법을 보여주며, 새로운 미술사적 연구 자료로 평가받는다.[1]
특히 단층 계단 면석의 연화문과 격자 문양 등의 조각은 장식성과 섬세함이 돋보이며, 신장상의 조각 또한 갑옷과 신체의 세부 표현에 있어 매우 세련되고 풍부한 양감을 나타낸다.[1]
이 석조계단은 1613년의 대구 용연사 석조계단과 유사성을 보이지만, 조각 수법은 이를 능가하며 조선 중기 불교 조각상의 이해와 한국 불사리석조계단의 계보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서 국가 지정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1]
6. 지정 현황
안심사계단은 인근에 있는 안심사사적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0호)에 "부처의 치아사리(齒牙舍利) 1과와 의습(衣襲) 10벌을 봉안했다"는 기록이 있어 승사리탑이 아닌 불사리탑임을 알 수 있다.[1] 사적비 비문을 김석주(1634-1694)가 짓고 비는 1759년에 세워져 조성 시기는 17세기 중반 이후 1759년 이전으로 추정된다.[1]
석조계단 중앙의 석종형 부도(높이 176cm)나 네 구의 신장상(높이 110cm~1330cm), 그리고 넓은 기단을 형성한 방단의 석조 조형물들은 뛰어난 조형 수법을 보여주며, 새로운 미술사적 연구자료로 평가받는다.[1] 단층 계단 면석의 연화문과 격자 문양 등은 장식성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우수한 조형미를 보여주며, 신장상의 조각 또한 갑옷과 신체의 세부 표현에서 세련되고 풍부한 양감을 나타낸다.[1]
이 석조계단은 1613년의 대구 용연사 석조계단과 유사성을 가지지만, 조각수법은 이를 능가한다. 조선 중기 불교 조각상의 이해와 한국 불사리석조계단의 계보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서 국가 지정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1]
참조
[1]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05-38호(국가지정문화재[보물]지정)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05-06-13
[2]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0-133호(국가지정문화재[국보·보물/석조문화재] 지정명칭 변경)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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