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계관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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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요계관방지도(遼薊關防地圖)는 조선 후기, 1706년(숙종 32)에 이이명(李頤命, 1658~1722)이 제작하여 왕에게 올린 지도입니다. 중국 요동 지방에서 북경 근처의 계(薊) 지역에 이르기까지의 성책(城柵), 장성(長城) 등의 상황을 그린 관방지도(關防地圖)입니다.
주요 내용:
- 제작 시기 및 제작자: 1706년 (조선 숙종 32년), 이이명
- 크기: 가로 600cm, 세로 135cm의 대형 지도
- 내용: 요동에서 북경에 이르는 지역의 성, 장성 등을 상세하게 그림.
- 특징:
- 당시 청나라에서 해외 유출을 금지했던 지도들을 비밀리에 입수하여 제작.
- 백두산을 강조하여 북벌 이념을 반영.
- 조선과 청나라 간의 국경 분쟁이 빈번했던 시기에 제작되어 국방 강화의 중요성을 보여줌.
- 가치: 제작 시기와 작자가 분명하며, 당시의 국방 및 지리 정보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
-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 (대한민국 보물 제1542호)
요계관방지도는 17세기 후반~18세기 초 조선과 청나라 사이의 국경 문제와 긴장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특히, 청나라의 지도 유출 금지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입수하여 지도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당시 조선의 정보 수집 능력과 국방 강화를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요계관방지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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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계관방지도 (遼薊關防地圖) | |
개요 | |
유형 | 보물 |
지정 번호 | 1542 |
지정일 | 2008년 3월 12일 |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103호 동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국유 |
참고 사항 | 전체 그림크기 144cm×664cm 1폭 그림크기 144cm×64.4~66.4cm |
수량 | 1점(10첩 병풍) |
소장처 | 서울대학교 규장각 |
상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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