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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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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욘 포세는 노르웨이의 극작가이자 소설가로, 1959년 호우게순에서 태어났다. 그의 작품은 가족 관계, 세대 간의 관계, 삶과 죽음 등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며, 단순한 구조와 반복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인간의 단절과 고독을 표현한다. 202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헨리크 입센 다음으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극작가로, 그의 작품은 4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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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포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작가 욘 포세
욘 포세
본명욘 올라브 포세
출생일1959년 9월 29일
출생지노르웨이 헤우게순
직업극작가
소설가
시인
학력베르겐 대학교 (BA)
사조미니멀리즘
배우자비에르그 시셀 (1980년 결혼, 1992년 이혼)
그레테 파티마 시에드 (1993년 결혼, 2009년 이혼)
안나 포세 (2011년 결혼)
자녀6명
수상
수상 내역스웨덴 아카데미 북유럽상 (2007년)
독일 아동 문학상 (2007년)
국제 입센상 (2010년)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 (2015년)
노벨 문학상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 이유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에 목소리를 부여하는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 작품
기타
언어니노르스크
주요 작품'검정과 빨강' (데뷔작)
참고 자료Jon Fosse
Jon Fosse – «take it or leave it»
Jon Fosse
«Nokon kjem til å kome»: Mørk meditasjon over ensomheten
«Man må føre menneskeheten ut av fryktens og den tålmodige sløvhetens primitive stadier» – Om den tyskspråklige resepsjonen av Jon Fosses tidlige dramatikk
Hva er det med Jon Fosse?
Jon Fosse – Facts – 2023
노벨 문학상에 노르웨이 출신의 극작가, 욘 포세 씨

2. 생애

욘 포세는 1959년 노르웨이의 해안도시 호우게순(Haugesund)에서 태어나 스트란데바름(Strandebarm)에서 유년기와 소년기를 보냈다.[62][54][9] 그의 가족은 퀘이커교도(Quakers)이자 경건주의자였으며, 그는 이것이 자신의 영적 견해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한다.[10] 일곱 살 때 심각한 사고로 죽음 직전까지 갔는데, 이때 빛나는 빛을 보고 평화와 아름다움을 경험했다고 한다. 포세는 "이 경험이 근본적으로 나를 바꾸었고, 아마도 나를 작가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회상한다.[11][12] 그는 책에 큰 관심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열두 살 무렵부터 글쓰기를 시작했다. 십대 시절에는 록 기타리스트가 되는 데 관심이 있었지만, 음악적 야망을 포기한 후 글쓰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시작했다.[10] 그는 바이올린도 연주했고, 십대 시절 글쓰기 연습의 많은 부분은 음악 작품에 자신의 가사를 만드는 것이었다. 자라면서 공산주의(communism)와 무정부주의(anarchism)의 영향을 받았으며, 자신을 "히피(hippie)"라고 묘사하기도 했다.[49]

1975년 베르겐(Bergen)으로 가 베르겐 대학교(University of Bergen)에서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철학과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54][10] 호르달란(Hordaland) 문예창작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55] 1990년대 초부터 전업 작가로 자유로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62]

뉴노르스크(Nynorsk)로 글쓰기를 시작했다.[49] 1983년 첫 소설 ''Raudt, svart'' (''빨강, 검정'')을 출판했는데, 이 소설은 타르예이 베사스(Tarjei Vesaas)의 영향을 받았으며, 당시 노르웨이에서 유행하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소설과 대조적으로 줄거리보다는 언어적 표현을 강조했다.[49][10] 1985년에는 두 번째 소설 ''Stengd gitar'' (''닫힌 기타'')를, 1986년에는 시집 ''Engel med vatn i augene'' (''눈에 물을 가진 천사'')를 출판했다.[10] 1987년에는 세 번째 소설 ''Blod. Steinen er'' (''피. 돌은'')를 출판했다.[10] 1989년 아내와 별거한 후, 소설과 첫 번째 에세이집을 출판했다. 1990년대 초에는 소설을 계속 출판했고, 두 번째 아내인 그레테 파티마 시에드(Grethe Fatima Syéd)와 함께 여러 번역 작업을 했다.[10] 1994년 첫 연극 ''Og aldri skal vi skiljast''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것이다'')가 공연되고 출판되었다.[49]

포세는 소설, 단편 소설, 시, 아동 도서, 에세이,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썼으며, 그의 작품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소설 외에도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하는 일도 한다.[49]

그의 작품은 가족관계와 세대 간의 관계를 통해 인생, 사랑, 죽음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다. 세대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죄와 실망의 근원 문제를 다룬다. 그의 작품에는 평범하고 단순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관계는 한눈에 파악될 수 있다. 이러한 평범함과 보편성을 통해 우리의 삶을 경건하게 되돌아보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작품 속 현실은 구체성을 지니며, 단순해 보이는 현실의 단면은 굵은 윤곽으로 그려지지만 그 사이의 여백에는 인간 삶의 구체적인 모습들이 존재한다. 이는 현대인의 의사소통 부재와 인간 의식 속 무형의 원형질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62]

포세의 언어는 배우와 연출자에게 큰 도전이 된다. 그의 언어는 압축되고 축약된 형태이며, 문장의 조각들과 반복되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구두점 없이 쓰인 그의 텍스트는 해석과 리듬의 모든 힘을 배우와 연출자에게 넘겨준다. 불필요한 소리들을 제거하여 삶의 본질적인 것이 파묻히지 않도록 하며, 끊임없이 회전하는 말의 고유한 움직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노톤의 문장들과 스타카토처럼 던져지는 문장들 속에서 여러 삶의 구조와 인간의 내적 심리 구조가 현재와 과거의 시간이 교차하며 응축된 형태로 나타난다. 또한, 침묵의 순간들을 적절히 이용하여 인물들의 대화 과정 중 '사이'의 침묵을 통해 말 없는 진실이 넘나들게 한다. 소리와 소리 없음의 독특한 리듬, 긴장과 이완의 리듬을 통해 인간 삶의 진정성을 묻는다.[62]

<이름>과 <기타맨>은 욘 포세의 전형적인 글쓰기 방식을 보여준다. 인물들은 평범하고 이름이 없으며 특별한 성격이 없는 단순한 사람들이다. 이들 사이에 존재하는 일상의 갈등과 정신적 번민이 겉으로 드러난다. 포세는 정체성이 분명한 특별한 인간 유형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주목하며, 마치 현미경으로 포착한 듯 세밀하게 그린다. 그는 “삶을 조종하는 것은 정체성이 아니라 여러 가지 관계들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포세는 관계의 불가능성에 주목하며, 현대인의 삶에서 단절의 깊이가 피상적으로 느껴질 뿐, 실제로는 진지하게 들여다보지 않는다고 지적한다.[62]

포세는 헨리크 입센 다음으로 가장 많이 공연된 노르웨이 극작가이며,[13][4] 그의 작품은 19세기 헨리크 입센이 확립한 전통의 현대적 연장으로 여겨진다.[6] 사뮤엘 베케트, 게오르크 트락클, 토마스 베른하르트를 자신의 문학적 친척으로 언급하며,[14] 올라브 하우게, 프란츠 카프카, 윌리엄 포크너, 버지니아 울프, 성경 등이 그의 삶과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15]

2003년 프랑스 프랑스 국가 공로 훈장 슈발리에 훈장을 받았고,[16] ''데일리 텔레그래프'' 선정 살아있는 천재 100인 명단에서 83위를 차지했다.[17] 2010년 이브센 국제상(International Ibsen Award)을 수상했다.[56]

2011년부터 노르웨이 정부 소유의 명예 거주지인 그로텐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곳은 왕궁 부지 내 오슬로 도심에 위치해 있다.[18] 그로텐을 상주 주택으로 사용하는 것은 노르웨이 예술과 문화에 대한 공헌에 대해 노르웨이 국왕이 특별히 수여하는 영예이다. 2011년 출판된 노르웨이어 성경 번역본인 Bibel 2011의 문학 자문 중 한 명이었다.[36] 2015년 3부작 ''Andvake'' (''깨어남''), ''Olavs draumar'' (''올라브의 꿈''), ''Kveldsvævd'' (''피로'')으로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을 수상했다.[19][58]

포세의 많은 작품은 모하마드 하메드에 의해 페르시아어로 번역되었고, 그의 희곡은 이란 테헤란의 주요 무대에서 공연되었다.[20][21] 사라 캐머런 썬드는 포세의 희곡 6편을[22] 미국 영어로 번역하고 뉴욕시와 피츠버그에서 미국 초연 연출을 맡았다. 번역 및 제작된 작품에는 ''밤은 노래한다''[23] (2004), ''죽음의 변주곡''[24] (2006), ''사칼라''[25] (2008), ''여름날''[26][27] (2012), ''가을의 꿈''[28] (2013)이 있다.

2013년 퀘이커(Quaker)에서 가톨릭교회(Catholic Church)로 개종했다.[57]

2022년 4월, 데이미언 설스가 영어로 번역한 포세의 소설 ''새로운 이름: 셉톨로지 VI-VII''는 국제 부커상 후보에 올랐다.[29] 이 책은 2023년 전국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30]

2023년 10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31] 이로써 그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뉘노르스크 작가가 되었으며,[32] 1928년 수상자인 시그리드 운셋에 이어 네 번째 노르웨이 수상자가 되었다.[33]

포세는 세 번 결혼했다. 1980년부터 1992년까지 간호사 Bjørg Sissel(1959년생)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듬해 인도계 노르웨이인 번역가이자 작가인 그레테 파티마 시에드(Grethe Fatima Syéd)와 결혼했지만, 나중에 별거했다. 그들은 결혼 생활 동안 두 딸과 아들을 낳았다.[34][35][10]

포세는 오스트리아 다뉴브강 하인부르크(Hainburg an der Donau)에 있는 슬로바키아 출신 세 번째 부인 안나(2011년 결혼)와 시간을 보낸다. 베르겐에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서부 다른 지역에도 두 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49] 노르웨이 교회(Church of Norway) 신자였지만,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가톨릭 교회(Catholic Church)에 들어가 장기간의 알코올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활 치료를 받았다.[36]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은 포세가 음주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 소음을 피하고,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보지 않으며, 음악을 거의 듣지 않으면서 고독을 실천한다. 포세는 고독을 추구하면서 글쓰기를 고백과 기도로 여긴다.[37]

3. 작품 세계

욘 포세는 현대 사회의 현실을 비판하거나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가족 관계와 세대 간의 관계를 통해 인생, 사랑, 죽음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다.[62] 그의 작품은 단순한 구조 속에서 평범하고 보편적인 인물들의 삶을 그려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경건하게 들여다보게 한다.[62]

포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이름이 없고 특별한 성격이 부여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아버지, 어머니, 아이, 남자(남편), 여자(아내), 소년, 소녀, 할머니, 이웃 등이 주된 등장인물이며, 이들의 관계는 한눈에 파악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다.[62] 이러한 평범함과 보편성을 통해 포세는 인간관계의 보편성을 드러내며, '보편성의 미니멀리즘'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62]

포세의 언어는 압축적이고 축약된 형태로, 문장의 조각들과 반복되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구두점 없이 쓰인 텍스트는 배우와 연출자에게 해석과 리듬의 모든 힘을 넘겨준다.[62] 포세는 불필요한 소리를 제거하여 삶의 본질적인 것이 파묻히지 않도록 하며, 끊임없이 회전하는 말의 고유한 움직임을 통해 인간의 내적 심리 구조를 응축된 형태로 노출시킨다.[62] 또한, 인물들의 대화 과정 중에 끊임없이 반복 사용되는 '사이'의 침묵을 통해 말 없는 진실을 드러낸다.[62]

포세는 작품에서 정체성보다는 관계에 주목한다. 그는 "삶을 조종하는 것은 정체성이 아니라 여러 가지 관계들이다"라고 말하며, 관계의 불가능성과 단절의 깊이를 현미경으로 포착하듯 세밀하게 그려낸다.[62]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름>은 가출했던 딸 베아테가 만삭의 몸으로 돌아온 날 저녁, 한 가정의 짧은 풍경을 통해 인물들 간의 소통 부재를 보여준다.[62] 낯선 청년의 출현은 이 집의 견고한 틀을 부수는 침입과 같지만, 베아테의 가족들은 변화 없이 그에게 무관심한 모습을 보인다.[62]

<기타맨>은 중년의 거리 악사가 들려주는 남성 모놀로그로, 수년 동안 지하도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음악가의 이야기를 다룬다.[62] 그는 진정한 자유를 "비어 있음"으로 여기며, 마지막 관계인 기타와의 이별을 통해 노래하기를 멈추고 연주하기를 그친다.[62]

2023년 노벨 문학상 심사위원회 위원장 안데르스 올손은 포세의 작품이 "고요함 속에서 불안과 고독 등 전 세계 누구에게나 공감되는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평가했다.[61]

4. 주요 작품

욘 포세는 소설, 희곡, 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소설'''

원제한국어 번역 제목출판 연도비고
Raudt, svart빨강, 검정1983년[50]
Stengd gitar닫힌 기타1985년[50]
Blod. Steinen er피. 돌은1987년[50]
Uendelig Seint1989년[50]
Naustet보트하우스1989년[50]
Kant1990년[50]
Flaskesamlaren병 수집가1991년[50]
Bly og vatn납과 물1992년[50]
Dyrehagen Hardanger1993년[50]
To forteljingar두 개의 이야기1993년[50]
Prosa frå ein oppvekst어린 시절의 산문1994년[50]
Melancholia I멜랑콜리아 I1995년[50]
Nei å nei1995년[50]
Fy å fy1997년[50]
Melancholia II멜랑콜리아 II1996년[50]
Du å du1996년[50]
Eldre kortare prosa med 7 bilete av Camilla WærenskjoldCamilla Wærenskjold의 그림 7점을 곁들인 좀 더 오래된 짧은 산문1998년[50]
Morgon og kveld아침과 저녁2000년[50]
Søster2000년[50]
Det er Ales불가에 있는 알리스2004년[50]
Kant2005년[50]
Andvake각성2007년[50]
Spelejenta2009년[50]
Kortare prosa짧은 산문2011년[50]
올라브의 꿈올라브의 꿈2012년[50]
저녁 실타래피로2014년[50]
Levande stein2015년[50]
Trilogien3부작2014년각성, 올라브의 꿈, 피로를 엮은 작품[50]
Det andre namnet – Septologien I-II다른 이름: 7부작 I-II2019년[50]
Eg er ein annan – Septologien III-V나는 다른 사람이다: 7부작 III-V2020년[50]
Eit nytt namn – Septologien VI-VII새로운 이름: 7부작 VI-VII2021년[50]
Septologien2022년
Kvitleik빛나는 것2023년[50]



'''희곡'''

욘 포세는 간결하고 시적인 문체로 인간의 고독과 소통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희곡들을 다수 발표했다. 특히 가족 간의 관계, 침묵 속에 숨겨진 감정들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

원제한국어 번역 제목출판 연도비고
눈에 물을 품은 천사1986년[50]
개의 움직임1990년[50]
개와 천사1992년[50]
시 1986–19921995년개정판[50]
새로운 시 1991–19941997년[50]
시 1986–20012001년전집. Lyrikklubben[50]
바람 속의 눈2003년[50]
시 모음2009년[50]
노래2009년[50]
돌 위에 돌2013년[50]
시편2016년[50]
나의 고요한 바다2019년[50]
시 모음2011년[50]


4. 1. 소설


  • 누군가, 온다|누군가, 온다|no 카와이 준에 역, 백수사(白水社) ISBN 978-456009397-9
  • 아침과 저녁|아침과 저녁|no 이다테 아케미 역, 국서간행회(国書刊行会) ISBN 978-4336076441
  • 3부작 트릴로기엔|3부작 트릴로기엔|no 오카모토 켄지·안도 요시코 역, 하야카와 서방(早川書房) ISBN 978-4152103598
  • 욘 포세Ⅰ|욘 포세Ⅰ|no 하야카와 연극문고(ハヤカワ演劇文庫): 하야카와 서방(早川書房) ISBN 978-415140053-7

4. 2. 희곡

욘 포세의 희곡들은 인간 관계의 단절과 소통의 부재를 깊이 있게 다루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희곡 몇 가지를 살펴보자.

  • 이름 (Namnet):[62] 가출했던 딸이 임신한 채 집으로 돌아오고, 아이 아버지인 남자 친구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부재와 낯선 이의 침입으로 인한 긴장감을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한다.[62]
  • 기타맨 (Gitarmannen):[62] 거리 악사의 독백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비어 있음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매일 지하도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지만,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고독을 느낀다. 결국 그는 삶의 동반자였던 기타와 이별하며 노래하기를 멈춘다.[62]


욘 포세의 희곡 목록은 다음과 같다.

원제한국어 번역 제목초연 연도비고
Nokon kjem til å komme누군가 올 거야1996년1992~93년 집필[50]
Og aldri skal vi skiljast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것이다[50]
Namnet이름1995년[50]
Barnet아이1996년어머니와 아이, 아들과 함께 출판[50]
Mor og barn어머니와 아이1997년아이, 아들과 함께 출판[50]
Sonen아들1997년아이, 어머니와 아이와 함께 출판[50]
Gitarmannen기타맨1997년색소폰맨으로 제목 변경[50]
Natta syng sine songar밤의 노래1997년[50]
Ein sommars dag여름날1999년[50]
Draum om hausten가을의 꿈1999년[50]
Sov du vesle barnet mitt잠자는 나의 아기2000년[50]
Besøk방문2000년[50]
Vinter겨울2000년[50]
Ettermiddag오후2000년[50]
Vakkert아름다운2001년[50]
Dødsvariasjonar죽음의 변주곡2001년[50]
Jenta i sofaen소파 위의 소녀2002년[50]
Lilla라일락2003년[50]
Suzannah수잔나2004년[50]
Dei døde hundane죽은 개들2004년[50]
Sa ka la사 카 라2004년[50]
Svevn2005년[50]
Varmt따뜻한2005년[50]
Rambuku람부쿠2006년[50]
Skuggar그림자2006년[50]
Eg er vinden나는 바람이다2007년[50]
Desse auga이 눈들2009년[50]
Jente i gul regnjakke노란색 레인코트를 입은 소녀2010년[50]
Kortar stykke짧은 조각2011년[50]
Hav바다2014년[50]
Tre librettoar세 개의 리브레토2015년[50]
Slik var det그랬었다2020년[50]
Sterk vind강한 바람2021년
I svarte skogen inne어두운 숲 속에서2023년[50]


5. 수상 및 영예

욘 포세는 헨리크 입센 다음으로 가장 많이 공연된 노르웨이 극작가이다.[13][4] 2003년 프랑스 프랑스 국가 공로 훈장 슈발리에 훈장을 받았다.[16] 2011년부터 노르웨이 정부 소유의 명예 거주지인 그로텐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노르웨이 국왕이 예술과 문화에 대한 공헌을 기려 특별히 수여하는 영예이다.[18]

2015년에는 ''Andvake'' (''깨어남''), ''Olavs draumar'' (''올라브의 꿈''), ''Kveldsvævd'' (''피로'') 3부작으로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을 수상했다.[19] 2022년 4월, 데이미언 설스가 영어로 번역한 포세의 소설 ''새로운 이름: 셉톨로지 VI-VII''는 국제 부커상 후보에 올랐고,[29] 2023년에는 전국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30]

2023년 10월, 포세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31] 이로써 그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뉘노르스크 작가가 되었으며,[32] 1928년 수상자인 시그리드 운셋에 이어 네 번째 노르웨이 수상자가 되었다.[33]

연도
1992뉴노르스크 문학상[38]
1996이센 상[1][2]
1997아슈호그 상[39]
1999쇠렌 굴덴달 상[1], 도블로그 상[40]
2000네스트로이 극장 상, 북유럽 극작가 상[1]
2003노르웨이 문화평의회 명예상, 뉴노르스크 문학상[38], 프랑스 국가공로훈장 슈발리에[16]
2004디크타르타블라 상[1]
2005브라게 상, 노르웨이 성 올라브 훈장 컴맨더[41]
2006안데르스 야레스 문화상[1]
2007스웨덴 아카데미 북유럽 문학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44]
2010이센 상[45]
2012타겟 상[1]
2014유럽 문학상[46]
2015북유럽 평의회 문학상[47]
2016빌리 브란트 상[1]
2019뉴노르스크 문학상[4][48]
2021소설 부문 브라게 상[1]
2023노벨 문학상[31]



스트란데바름에는 포세와 그의 작품에 헌신하는 단체인 포세 재단이 있다. 건물은 포세의 어린 시절 집과 그의 조부모의 집 근처에 위치해 있다.[49]

6. 한국과의 관계

욘 포세의 작품 중 한국어로 번역된 시집은 아직 없다.[5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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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서적 ノーベル文学賞にもっとも近い作家たち――いま読みたい38人の素顔と作品 青月社
[60] 서적 ヨン・フォッセ 三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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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서적 이름/기타맨 지식을만드는지식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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