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군·안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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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군과 안성군은 과거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행정 구역입니다. 두 지역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행정 구역 변화를 겪었습니다.
용인군 (龍仁郡)

• 삼국시대: 백제 멸오현(滅烏縣) → 고구려 구성현(駒城縣) → 신라 거서현(巨黍縣)
• 고려 시대: 거서현 → 용구현(龍駒縣)
• 조선 시대: 용구현 + 처인현(處仁縣) → 용인현(龍仁縣) → 용인군(1895)
• 일제강점기: 양지군(陽智郡) 통합, 죽산군(竹山郡) 일부 편입 (1914)
• 대한민국: 1963년 고삼면(古三面)이 안성군으로 편입, 1996년 용인시로 승격

안성군 (安城郡)

• 삼국시대: 백제 내혜홀(奈兮忽) → 신라 백성군(白城郡)
• 고려 시대: 안성현(安城縣) → 수주(수원) 속함 → 천안부 속함 → 안성군(1362)
• 조선 시대: 경기도로 편입 (1413), 죽산군, 양성군 통합 (1914)
• 대한민국: 1998년 안성시로 승격

용인군·안성군 선거구1973년부터 1981년까지 존속했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입니다. 제9대, 제1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 선거구에서 치러졌습니다. 이후 용인군은 여주군, 이천군과 함께, 평택군과 안성군은 별도의 선거구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참고:

• 용인시는 1996년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승격되었습니다.
• 안성시는 1998년 시로 승격되었습니다.
•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용인군과 안성군의 영역이 크게 변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