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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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부에 있는 섬인 우도에 설치된 면입니다. 우도는 제주도 본섬에서 동쪽으로 약 3.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제주도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입니다. 섬의 모습이 소가 누워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우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우도면은 완만한 경사, 비옥한 토지,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 연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홍조단괴해변(산호해변), 우도봉, 검멀레 해변, 하고수동 해수욕장 등이 있습니다.

우도에는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으며,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이며, 도보로는 3~4시간, 버스, 자전거, 미니 전기차 등을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우도면의 행정구역은 연평리 하나뿐이며, 원래 구좌읍 산하의 연평리였으나 1986년 우도면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우도면사무소는 연평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31일까지 우도 외부차량(렌터카, 전세버스) 반입 제한 조치가 연장되었으나, 1~3급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만 6세 미만 영유아 동반자, 우도 숙박 관광객이 탄 렌터카는 반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