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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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SM그룹(삼라마이다스그룹)의 회장입니다. 1953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삼라건설을 설립하며 건설업에 뛰어들었습니다. IMF 외환 위기 이후 부실기업들을 인수합병(M&A)하는 방식으로 그룹을 성장시켜 '인수합병의 귀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주요 경력:

• SM그룹 회장 (2007~현재): SM그룹은 건설, 해운,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 그룹의 모태가 된 삼라마이다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 자수성가형 기업인: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 양계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 경험을 쌓았습니다.
• 공격적인 M&A: 부실기업을 인수하여 경영 정상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주로 사용합니다.
• 사업 다각화: 건설, 해운(SM상선, 대한해운), 화학(티케이케미칼),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 HMM 인수 시도: 2022년에는 해운회사 HMM 인수를 시도하며, SM그룹이 HMM 지분을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 임직원 폭언 및 갑질 의혹: 2024년에는 임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 순환출자 문제: 과거 계열사 자금을 활용한 인수합병으로 인해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개선 압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