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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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가경찰(우크라이나어: Національна поліція України, Natsionalʹna politsiya Ukrayiny)은 우크라이나의 유일한 국가 경찰 기관입니다. 2015년 7월 3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시작한 유로마이단 이후 개혁의 일환으로 창설되었으며, 이전의 국가 경찰 기관인 밀리치야(Militsiya)를 대체했습니다. 2015년 11월 7일, 모든 잔존 밀리치야는 국가경찰의 "임시 대행" 구성원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역사

• 우크라이나 경찰의 시초는 1917년 소련에 병합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밀리치야가 치안 기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했고, 이는 우크라이나가 독립한 이후 2015년까지 동일한 체제로 유지되었습니다.
• 2014년 유로마이단 혁명을 계기로 경찰 조직의 재창설이 추진되었고, 2015년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의회)에서 경찰 조직 개혁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 2015년 7월 4일 키이우에 새로운 순찰 경찰이 출범하면서, 밀리치야는 순찰 업무를 중단하고 경찰서와 행정 사무실에서 계속 근무했습니다. 이후 새로운 경찰 순찰대가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2015년 9월 2일, 국가경찰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우크라이나의 치안 유지
• 범죄 수사 및 예방
• 교통 관리
• 시민 보호 및 공공 질서 유지
• 내무부의 감독을 받습니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여, 국가경찰은 전투 경계 태세로 전환되었고, 침략한 러시아군에 맞서 직접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에서 법과 질서를 유지하고, 포로 호송, 검문소 운영, 침입자 체포, 전쟁 포로 구금 등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2022년 2월 14일,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과 침공 위협에 대응하여 국가경찰은 전투 경계 태세로 전환되었습니다.
• 2025년 1월 28일, 우크라이나 국가경찰청장 이반 비히우스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124,500건 이상의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