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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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雲水面)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고령군 북부에 위치한 면입니다.
역사:

• 조선 말기 성주군 운라면 지역으로 6개 마을을 관할했습니다.
• 1906년 고령군에 편입되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운라의 '운'자와 흑수의 '수'자를 따서 운수면이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구음면, 흑수면, 도장면의 일부 마을을 병합하여 현재의 운수면이 되었습니다.

• 북부와 동부는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동부 경계에 의봉산(535m)이 있습니다.
• 가야산 북서쪽에서 발원한 대가천이 흐르고, 하천 유역에 크고 작은 충적 평야가 있습니다.

• 9개의 법정리(봉평리, 대평리, 신간리, 법리, 유리, 팔산리, 운산리, 월산리, 화암리)와 15개의 행정리, 25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면사무소는 봉평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수면 운용로 106)

• 2022년 3월 기준 1,094세대, 1,817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2024년 12월 기준 인구는 1,734명입니다.

• 농업이 주를 이루며 쌀, 보리, 고추, 가지, 양파, 딸기, 배, 감 등이 생산됩니다.
• 잎담배 재배와 양잠이 성하며, 참외, 수박, 양파 등의 시설 채소도 재배합니다.
• 가야 토기 재현 및 예술 도자기 공예 산업이 발전했습니다.

• 국도 33호선이 면 서부를 지나고, 적중·해평 간 도로가 중앙에서 남북으로 뻗어 있습니다.
•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1개교가 있습니다.
• 상수도 보호 구역으로 청정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 2024년 6월 12일, 운수면 회천변 둑방길에서 걷기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 운수면 봉황마을 앞에는 옛 농기구와 엽전 조형물이 설치된 '운수대통거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