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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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면(熊浦面)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설치된 면입니다. 2022년 3월 기준 인구는 1,524명, 세대수는 902세대입니다.
지리적 특징:

• 익산시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며,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와 도계를 이룹니다.
• 동쪽과 남쪽으로는 함라산, 봉화산 등의 산지가 있고, 북서쪽으로는 금강을 따라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백제 시대에는 어래산성이 지어지는 등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수상교통과 육상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 백제 시대부터 금강을 따라 내륙수로로 이용되었으며, 산성이 널리 분포된 지역이었습니다.
• 조선 시대에는 곰개나루가 5대 포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고, 유명한 도진취락이었습니다.
•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라북도 익산군 웅포면이 되었습니다.
•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이 되었습니다.

•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지역으로, 금강하구, 금강호, 웅포대교를 연계한 관광 유원지입니다.
• 백제고분, 숭림사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 웅포팔경과 웅포팔미가 유명합니다. 웅포팔경은 금강의 고기잡이 배의 밤 불빛(강풍어화), 곰개포구에 돌아오는 돛단배(웅포귀범) 등을 포함합니다.
• 수상레포츠의 적지이며, 함라산을 배경으로 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 웅포면의 이름은 면내 중심지인 웅포[곰개]에서 유래했습니다. 곰개나루의 모양이 곰의 형상을 닮아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 웅포초등학교와 웅포중학교가 있습니다.
• 2024년 1월 9일, 웅포면 곰개마을(웅포8경과 웅포8미)에 대한 글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