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돈성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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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원돈성불론》(圓頓成佛論)은 고려 시대의 승려 보조국사 지눌(知訥, 1158-1210)이 저술한 불교 서적입니다. 화엄 사상의 대의를 밝히고, 성불(成佛)의 도리를 설명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주요 내용:
- 제목의 의미: "원돈(圓頓)"은 원만하고 즉각적인 깨달음을 의미하는 화엄종의 교리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원돈성불론"은 화엄의 가르침에 따른 성불에 대한 논의를 의미합니다.
- 저술 배경: 당시 불교계는 선종(禪宗)과 교종(敎宗)으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지눌은 이러한 분열을 개탄하고, 선종에 대한 교종의 오해를 해소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습니다. 즉, 선과 교의 통합을 추구했습니다.
- 핵심 사상: 지눌은 당나라 이통현(李通玄)의 《화엄론(華嚴論)》에 입각하여 성불의 도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 소장처: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동국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요약하면, 《원돈성불론》은 지눌이 화엄 사상을 바탕으로 선종과 교종의 통합을 추구하며, 즉각적인 깨달음을 통한 성불의 길을 제시한 중요한 불교 저서입니다.
| 원돈성불론 | |
|---|---|
| 원돈성불론 | |
| 저자 | 지눌 |
| 창작 시기 | 고려 |
| 종류 | 불교 논서 |
| 사상적 기반 | 선종 |
| 내용 | 선 수행의 방법과 목적, 원돈성불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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