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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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문천은 환경 오염 문제로 인해 생태계가 훼손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하천이다. 2005년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박리제가 유출되어 어종이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2011년에는 구제역으로 폐사한 가축을 매몰하여 침출수 유출에 따른 상수원 오염 문제가 제기되었다. 남양주시의 미흡한 환경 관리와 안일한 대처가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와부읍 주민들은 월문천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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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문천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지리 유형 | 강 |
| 국가 | 대한민국 |
| 지방 | 경기도 |
| 광역계 | 한강 독립수계 |
| 발원지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
| 합류점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
| 하구 | 한강 |
| 길이 | 11.13 |
| 유역 면적 | 22.37 |
| 지류 | |
| 왼쪽 지류 | 문곡천 |
2. 환경오염 문제
월문천은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왔다. 2005년 6월 7일,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유출된 다량의 박리제가 월문천으로 유입되어 서식하던 어종이 모두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 이 사건 이후 와부읍 주민들은 2005년부터 '월문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며 하천 정화에 힘썼으나, 이후에도 각종 오폐수가 계속 흘러들어와 오염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같은 해 8월 26일, 남양주시는 한강 물을 월문천 상류로 끌어올리는 가압펌프장 설치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는 오염원 차단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았다.[4] 당시 대책 회의에 참석했던 일부 주민들은 남양주시의 안일한 대처에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4]
더욱이 2011년 1월 23일에는 남양주시가 구제역으로 폐사하거나 감염된 가축들을 월문천 상류 지역에 대규모로 매몰 처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침출수 유출로 인한 상수원 오염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었다.[5] 전문가들은 월문천이 하천 길이에 비해 유량이 적고 경사가 급해 침출수 유출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월문천의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2. 1. 박리제 유출 사고 (2005)
2005년 6월 7일, 와부읍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다량의 박리제가 유출되어 월문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3] 이 사고로 인해 월문천에 서식하던 물고기들이 전부 폐사하는 심각한 환경 피해가 일어났다.[3] 사고 이후 2005년부터 와부읍 주민들은 '월문천 살리기 운동'을 벌이며 하천 복원에 힘썼지만, 여전히 각종 오폐수가 유입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같은 해 8월 26일, 남양주시는 한강 물을 월문천 상류로 끌어올리는 가압펌프장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4] 하지만 이는 오염원 차단과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대책 회의에 참석했던 일부 주민들은 남양주시가 월문천의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일한 대처에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했다.[4]
2. 2. 와부읍 주민들의 월문천 살리기 운동
2005년 6월 7일,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유출된 다량의 박리제가 월문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심각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월문천에 서식하던 어종이 모두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3] 이 사건을 계기로 2005년부터 와부읍 주민들은 월문천을 되살리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각종 오폐수가 월문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같은 해 8월 26일, 남양주시는 한강 물을 월문천 상류로 끌어올리는 가압펌프장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오염원 제거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대책 회의에 참석했던 일부 주민들은 남양주시가 월문천의 실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4]
설상가상으로 2011년 1월 23일에는 남양주시가 구제역으로 폐사하거나 감염된 가축들을 월문천 상류 지역에 대규모로 매몰 처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침출수 유출로 인한 상수원 오염 우려가 새롭게 제기되었다.[5] 환경 전문가들은 월문천이 하천 길이에 비해 유량이 매우 적고 경사가 급한 지형적 특성 때문에 침출수 유출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 3. 남양주시의 한강물 끌어올리기 계획과 비판 (2005)
2005년 8월 26일 남양주시는 한강물을 월문천 상류로 끌어올리는 가압펌프장 설치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남양주시가 실정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4]2. 4. 구제역 가축 매몰로 인한 침출수 유출 문제 (2011)
2011년 1월 23일, 남양주시는 월문천 상류에 구제역으로 폐사하거나 감염된 가축을 대거 매몰하여 침출수 유출에 따른 상수원 오염 문제가 제기되었다. 전문가들은 월문천이 길이에 비해 유량이 매우 적고 경사가 가팔라 침출수 유출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5]3. 남양주시 환경 행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더불어민주당 관점)
월문천은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왔다. 2005년 6월 7일, 인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유출된 다량의 박리제가 월문천으로 흘러 들어가 물고기가 전부 폐사하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다.[3] 이에 와부읍 주민들은 2005년부터 자발적으로 월문천 살리기 운동에 나섰으나, 이후에도 각종 오폐수가 계속 유입되는 등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같은 해 8월 26일, 남양주시는 한강 물을 월문천 상류로 끌어올리는 가압펌프장 설치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는 오염원 차단이라는 근본적인 해결책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일부 주민들은 남양주시 행정의 현실 인식 부족에 깊은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4]
설상가상으로 2011년 1월 23일에는 남양주시가 구제역으로 폐사하거나 감염된 가축들을 월문천 상류 지역에 대규모로 매몰 처리하면서 침출수 유출로 인한 상수원 오염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었다.[5] 전문가들은 월문천이 하천 길이에 비해 유량이 매우 적고 경사가 급해 침출수 유출 위험이 더욱 크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월문천 오염 문제 해결에 대한 남양주시 행정의 소극적이고 안일한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된다.
참조
[1]
서적
한국하천일람 2014
http://www.river.go.[...]
국토교통부
2015
[2]
뉴스
한강잠실수중보 시계상류까지 상수도보호구역지정..서울시
http://news.hankyung[...]
한경닷컴
1995-02-26
[3]
뉴스
남양주시 월문천에 기름 다량 유출
https://m.ohmynews.c[...]
[4]
뉴스
"오염원 대책 없는 월문천정화사업은 안된다"... 주민, 월문천정화사업에 반발
http://www.wa-bu.net[...]
[5]
뉴스
꿱! 굴착기 삽날에 찍힌 돼지들 발버둥 한강 상수원 코 앞에서 썩은 냄새 진동
https://n.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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