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금사

1. 본문

유금사(有金寺)는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 칠보산 기슭에 있는 사찰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인 637년 왕명에 따라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역사 및 유래:

• 유금사라는 이름의 유래: "금을 손으로 주울 정도로 많이 캤다"는 '유금' 마을에 지어져 '유금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 창건: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습니다.
• 중창: 여러 차례 중창을 거쳐 1627년(인조 5)에 중건되었습니다. 조선 중기까지는 수십 명의 승려가 기거할 정도로 번성했으나, 이후 쇠퇴했습니다.

• 대웅전: 유금사의 중심 법당입니다.
• 향로전, 산왕각:
• 삼층석탑 (보물 제674호): 통일신라 시대에 조성된 전형적인 삼층석탑으로, 안정감 있는 비례를 보여줍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입니다.
• 비구니 도량입니다.
• 경내에는 대나무가 많아 지네가 많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마의태자와 장화부인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