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글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Univers는 1957년 아드리안 프루티거가 디자인한 네오-그로테스크 산세리프 글꼴이다. 폭넓은 굵기와 변형을 통해 체계적인 서체 패밀리를 구성하며, 숫자 시스템을 사용하여 굵기와 자폭을 구분한다. 헬베티카와 유사하지만, 'a'와 '1'의 모양, 대문자 'G'의 특징, 글자 간 간격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Univers는 제너럴 일렉트릭, 애플, 아우디, 유니세프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되었으며, Linotype Univers, Univers Next 등 파생 버전을 통해 확장되었다. 비판적인 평가도 존재하며, 헬베티카와 비교하여 밋밋하거나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로마자 글꼴 - 로만체
로만체는 15세기 유럽 필사본 스타일을 모델로, 고대 로마의 로마 정방형 대문자와 카롤링거 소문자의 조합에 기반하여 이탈리아 인문주의자들이 만든 서체로, 현대 글꼴의 기반이 되었다. - 로마자 글꼴 - 헬베티카
헬베티카는 막스 미에딩거가 1957년에 디자인한 산세리프 서체로, 높은 가독성과 다양한 문자 지원으로 널리 사용되며 기업과 공공 분야에서 활용되고 디지털 시대에 다양한 변형이 등장했고, 2019년에는 업데이트 버전인 Helvetica Now가 발표되었다. - 산세리프 글꼴 - 고딕체
고딕체는 20세기 초 영미권에서 산세리프 글꼴을 지칭하던 명칭으로, 현재는 획의 굵기가 일정하고 장식 없는 서체를 뜻하며 인쇄물 제목이나 컴퓨터 환경에서 널리 쓰인다. - 산세리프 글꼴 - 헬베티카
헬베티카는 막스 미에딩거가 1957년에 디자인한 산세리프 서체로, 높은 가독성과 다양한 문자 지원으로 널리 사용되며 기업과 공공 분야에서 활용되고 디지털 시대에 다양한 변형이 등장했고, 2019년에는 업데이트 버전인 Helvetica Now가 발표되었다.
유니버스 (글꼴) | |
---|---|
기본 정보 | |
종류 | 산세리프 |
분류 | 네오 그로테스크 |
발표일 | 1957년 |
창시자 | 아드리안 프루티거 |
주조 회사 | 드베르니 에 페이뇨 |
변형 | Zurich |
2. 특징
Univers는 1957년에 출시된 네오-그로테스크 산세리프체 글꼴 그룹 중 하나이며, Folio와 Neue Haas Grotesk (이후 헬베티카로 이름 변경)가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Akzidenz-Grotesk를 기반으로 하여 서로 혼동되기도 한다. 이 글꼴들은 그래픽 디자인의 스위스 스타일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Univers는 Futura와 같은 기하학적 글꼴이 인기를 누린 오랜 기간 후에 출시되었다. 프루티거는 순전히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너무 경직하다고 생각하여 싫어했으며, 이는 당시 스위스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흔한 사고방식이었다. 그는 Kunstgewerbeschule (취리히 예술 공예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19세기 그로테스크체를 기반으로 한 부활한 그로테스크 집안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스위스 밖에서는 구식으로 여겨졌다. 그는 1998년에 Univers를 '두꺼운 스트로크와 얇은 스트로크 사이의 시각적 민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완벽한 기하학을 피한다고 묘사했다.[7]
글꼴 집안 내의 다양한 굵기와 변형은 이름이 아닌 '''숫자'''를 사용하여 지정되었으며, 이는 이후 프루티거가 다른 글꼴 디자인에도 채택한 시스템이다. 프루티거는 통일된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 여러 너비와 굵기를 가진 대규모 글꼴 집안을 구상했다. 'Monde'라는 작업 제목[5]으로 디자인은 1953년부터 1957년 최종 출시까지 개발되었다.
1896년의 아크치덴츠 그로테스크를 모델로 하여, 처음부터 폭넓은 웨이트(굵기)와 입체・사체의 구분, 자폭에 따른 변형을 전개하여, 계통적인 서체 패밀리를 형성하고 있다. 헬베티카나 Futura가 서체 패밀리가 덧붙여진 것과는 달리, Univers는 서체 설계 단계부터 이론적인 패밀리 전개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42]
Univers는 변형을 나타내기 위해 2자리수 넘버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첫 번째 숫자는 웨이트(굵기)를 나타내며, 숫자가 커질수록 굵어진다. 두 번째 숫자는 입체인지 사체인지, 콘덴스・기본・익스텐드와 같은 자폭을 나타낸다.
2. 1. 디자인
Univers는 아크치덴츠 그로테스크, 폴리오, 헬베티카를 포함한 다른 유럽의 그로테스크체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a'의 꼬리와 '1'의 위쪽이 훨씬 덜 둥글다.
- 대문자 'G'는 화살촉(''스퍼'') 없이 만들어진다.
- 'K'의 두 팔이 줄기에 연결된다.
- 'Q'의 꼬리는 기준선 아래로 내려간다.
- 'R'의 꼬리는 굽어있다(아크치덴츠 그로테스크와 비교하여).
- 't'의 위쪽이 각져있다.
- 'i'의 점은 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이다.
- 소문자 'y'는 직선 하강선을 갖는다.
- 유니버스의 많은 숫자들은 곡선 대신 직선 어센더를 가지고 있다.
- 헬베티카는 일반적으로 유니버스보다 약간 더 큰 x-height를 갖는 경향이 있다.
- 유니버스는 일반적으로 글자 간 간격이 꽤 넓고, 낮은 x-height는 특히 굵은 글꼴에서 헬베티카보다 더 낮고 넓게 퍼진 모양을 준다.
프루티거는 "헬베티카는 청바지이고, 유니버스는 디너 재킷이다."라고 언급했다.[11] 월터 트레이시는 유니버스를 헬베티카보다 텍스트에 더 적합하다고 묘사하며, "헬베티카보다 더 독창적이고 미묘하며, 문자 간격이 제대로 되어 텍스트 구성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라고 평했다.[12] 사이먼 록슬리는 헬베티카가 "유니버스의 냉정함에서 벗어난다...친근한 느낌을 주는 알 수 없는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15]
대부분의 그로테스크체 및 네오-그로테스크 산세리프체와 마찬가지로 Univers의 기울어진 형태는 기울임꼴이며, 글자 모양이 기울어져 있지만 다른 주요 변경 사항 없이 약간의 수정만 이루어졌다. 이것은 글자 모양이 필기체와 더 유사하도록 수정되는 이탤릭체와 다르다.[8] 원래 디자인에서 프루티거는 16도의 매우 공격적인 기울기를 가진 기울임꼴을 선택했으며, 이는 이후 일부 릴리스에서 12도로 줄어들었다. Linotype Univers는 원래 각도로 돌아간다.

프루티거의 원래 앰퍼샌드는 Trebuchet 등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진정한 'et' 합자였다. 프루티거는 나중에 이 형태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비 프랑스어권 국가를 위해 대안을 제공했다.[10][40]
2. 2. 넘버링 시스템
프루티거는 굵기(weight), 너비(width), 기울임(italic) 여부를 나타내는 두 자리 숫자 분류 시스템을 고안했다. 글꼴에 사용되는 숫자는 두 숫자를 연결한 것이다. 첫 번째 숫자는 굵기를, 두 번째 숫자는 너비와 기울임 여부를 정의한다.숫자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
굵기 | - | 울트라 라이트(Ultra Light) | 신체 | 라이트(Light) | 노멀, 로만 또는 레귤러 | 미디엄 | 볼드 | 헤비 | 블랙 | 울트라 또는 엑스트라 블랙 |
너비 및 위치 | 울트라 익스텐디드(Ultra Extended) | 울트라 익스텐디드 이탤릭 | 익스텐디드(Extended) | 익스텐디드 이탤릭 | 노멀 | 이탤릭 | 컨덴스드(Condensed) | 컨덴스드 이탤릭 | 울트라 컨덴스드(Ultra Condensed) | – |
(참고: 이탤릭은 엄격한 이탤릭이 아니다.)
예를 들어, 숫자 56은 '노멀 굵기'(첫 번째 숫자가 5)와 노멀 너비의 '이탤릭 스타일'(두 번째 숫자가 6)을 나타낸다.
그러나 일부 글꼴 제조업체들이 이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구현하지 못하여 상황이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더욱 복잡한 것은 이 번호 매기기 시스템이 유니버스 글꼴 군에 일관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전 출판물에서는 모든 이탤릭 글꼴의 두 번째 값이 짝수였지만, 디지털 버전에서는 홀수와 짝수 두 번째 값이 모두 이탤릭 글꼴에 사용되었지만, 모든 글꼴 형식이나 굵기에 적용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유니버스 55 로만 이탤릭은 Windows 메뉴 이름과 PostScript 전체 이름이 모두 'Univers LT 55 Oblique' 및 'Univers 56 Oblique'로 되어 있지만, 이는 Windows PostScript 버전의 글꼴에만 해당된다. 그러나 Univers 85 Extra Black Oblique에서는 어떤 형식으로든 Univers 86이라는 글꼴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탤릭 유니버스 글꼴은 항상 두 번째 값이 짝수이다.
일관성 없는 사용 외에도, 두 번째 값의 구문 역시 첫 번째 값과 일치하지 않는다. 첫 번째 값이 클수록 주어진 문자의 글리프가 더 많은 가로 공간을 사용한다는 의미이지만, 두 번째 값에서는 반대 의미를 갖는다.
1997년 Linotype Univers에서는 세 자리 숫자 시스템으로 확장되었다.[27]
숫자 | 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굵기 | - | 울트라 라이트 | 띤 | 라이트 | 레귤러 | 미디엄 | 볼드 | 헤비 | 블랙 | 엑스트라 블랙 |
너비 | - | 압축 | 콘덴스드 | 기본 | 익스텐디드 | - | - | - | - | - |
위치 | 로마자 | 이탤릭체 | - | - | - | - | - | - | - | - |
1950년대 초, 취리히 예술 공예 학교(Kunstgewerbeschule)에서 공부하던 프루티거는 19세기 그로테스크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세리프체 글꼴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그는 1998년에 Univers를 '두꺼운 스트로크와 얇은 스트로크 사이의 시각적 민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완벽한 기하학을 피한다고 묘사했다.[7] 1961년 프루티거는 기하학적 산세리프 디자인 트렌드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 "순수한 기하학적 형태의 글꼴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5]
Univers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되었다. 1972년 하계 올림픽[16]과 1976년 하계 올림픽[17] 조직위원회는 이 글꼴을 이미지와 엠블럼으로 채택했다.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은 GE Inspira로 변경하기 전인 1986년부터 2004년까지 이 글꼴을 사용했고,[18] 뮌헨 재보험(Munich Re)은 2009년까지 Univers의 커스텀 버전을 사용했다.[20]
URW Classic Sans영어는 URW++에서 포스트스크립트 3 디지털 인쇄 표준의 핵심 글꼴로 포함된 Univers의 클론이다. 고스트스크립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스트스크립트의 자유로운 대안을 만들기 위해 U001이라는 시리즈 이름으로 기증되었으며, 이후 알라딘 자유 공공 라이선스 하에 URW Classic Sans로 기증되었다.
유니버스는 아크치덴츠 그로테스크, 폴리오, 헬베티카 등 다른 유럽의 그로테스크체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몇 가지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원래의 Univers와 달리, Linotype Univers 및 파생 글꼴 패밀리의 기울임꼴 글꼴은 'oblique'로 명명되지 않았다.
1896년의 악치덴츠 그로테스크를 모델로 하여, 처음부터 폭넓은 웨이트(굵기)와 입체・사체의 구분, 자폭에 따른 변형을 전개하여, 계통적인 서체 패밀리를 형성하고 있다. Helvetica나 Futura가 서체 패밀리가 덧붙여진 것과는 달리, Univers는 서체 설계 단계부터 이론적인 패밀리 전개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42]
변형을 나타내기 위해 2자리수 넘버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첫 번째 숫자는 웨이트를 나타내며, 숫자가 커질수록 굵어진다. 두 번째 숫자는 입체인지 사체인지, 콘덴스・기본・익스텐드와 같은 자폭과 같은 것을 나타낸다.
3. 역사
1957년에 Univers는 Folio, 헬베티카로 이름이 변경된 Neue Haas Grotesk와 함께 네오-그로테스크 산세리프체 글꼴 그룹 중 하나로 출시되었다. 이 세 글꼴은 모두 스위스 스타일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Akzidenz-Grotesk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때때로 서로 혼동되기도 한다. Univers는 Futura와 같은 기하학적 글꼴이 인기를 누린 오랜 기간 후에 출시되었는데, 프루티거는 순전히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너무 경직하다고 생각하여 싫어했다.
Univers 글꼴 집안 내의 다양한 굵기와 변형은 이름이 아닌 '''숫자'''를 사용하여 지정되었으며, 이는 이후 프루티거가 다른 글꼴 디자인에도 채택한 시스템이다. 프루티거는 통일된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 여러 너비와 굵기를 가진 대규모 글꼴 집안을 구상했다. 그러나 Univers 글꼴 집안 내의 실제 글꼴 이름에는 숫자와 문자 접미사가 모두 포함된다. 'Monde'라는 작업 제목[5]으로 디자인은 1953년부터 1957년 최종 출시까지 개발되었다.
대부분의 그로테스크체 및 네오-그로테스크 산세리프체와 마찬가지로 Univers의 기울어진 형태는 기울임꼴이며, 글자 모양이 기울어져 있지만 다른 주요 변경 사항 없이 약간의 수정만 이루어졌다. 이것은 글자 모양이 필기체와 더 유사하도록 수정되는 이탤릭체와 다르다.[8] 원래 디자인에서 프루티거는 16도의 매우 공격적인 기울기를 가진 기울임꼴을 선택했으며, 이는 이후 일부 릴리스에서 12도로 줄어들었다.
프루티거의 원래 앰퍼샌드는 Trebuchet 등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진정한 'et' 합자였으나, 나중에 이 형태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비 프랑스어권 국가를 위해 대안을 제공했다.[10][40]
1972년 하스 활자 주조소는 Deberny & Peignot 라이브러리를 인수했다. 1985년과 1989년에는 각각 Haas'sche Schriftgiesserei의 인수 및 폐쇄에 따라 D. Stempel AG 및 Linotype 컬렉션으로 이전되었으며, 2007년 Linotype를 인수한 후 현재 Monotype이 소유하고 있다.[9] Univers의 독립적인 버전은 Berthold Type Foundry에서 귄터 게르하르트 랑에의 각색을 통해 자체 사진 식자 시스템에 대한 라이선스를 받았으며, 프루티거는 자서전에서 그것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썼다.[10]
Linotype Univers 및 Univers Next 서체에서는 3자리 숫자 시스템을 사용하며, 원래의 Univers와 달리, Linotype Univers 및 파생 글꼴 패밀리의 기울임꼴 글꼴은 'oblique'로 명명되지 않았다.숫자 0 1 2 3 4 5 6 7 8 9 굵기 - 울트라 라이트 띤 라이트 레귤러 미디엄 볼드 헤비 블랙 엑스트라 블랙 너비 - 압축 콘덴스드 기본 익스텐디드 - - - - - 위치 로마자 이탤릭체 - - - - - - - -
유니버스 글꼴은 거의 모든 주요 조판 시스템용으로 출시되었으며, 광범위한 문자 체계용 버전과 학교 서체와 같은 추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Univers는 원래 사진 식자(포토 타입세팅)의 비용 절감 속성을 활용하기 위해 고안되었지만, Deberny & Peignot는 Monotype과 같은 활자 주조소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더 널리 배포했다.[30] Univers는 금속 활자 시대의 마지막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속 활자에서 상당히 성공적이었지만, 프루티거는 일부 후속 버전에서 복사한 Monotype 버전이 구식 Monotype 기술 시스템에 의해 제한되었다고 생각했다.[31]
1896년의 악치덴츠 그로테스크를 모델로 하여, 처음부터 폭넓은 웨이트(굵기)와 입체・사체의 구분, 자폭에 따른 변형을 전개하여, 계통적인 서체 패밀리를 형성하고 있다. 헬베티카나 Futura가 서체 패밀리가 덧붙여진 것과는 달리, Univers는 서체 설계 단계부터 이론적인 패밀리 전개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42]
변형을 나타내기 위해 2자리수 넘버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첫 번째 숫자는 웨이트를 나타내며, 숫자가 커질수록 굵어진다. 두 번째 숫자는 입체인지 사체인지, 콘덴스・기본・익스텐드와 같은 자폭과 같은 것을 나타낸다.
Univers의 사체는, 다른 그로테스크 계열 산세리프 서체와 마찬가지로, 필기체에 가까운 형태의 이탤릭이 아닌 오블리크이며, 세세한 수정이 있어도, 처음부터 이 점은 일관되었다.
도베르니 에 페이뇨는, 1972년에 하스 활자 주조소에 인수되었고, 1985년에는 슈템펠에, 1989년에는 라이노타입에 합병되었다. 라이노타입은 2006년에 모노타입의 산하에 들어갔다. Univers에 관한 권리는 현재 모노타입이 보유하고 있다.
Univers는 루미타입이라는 사진 식자 시스템용 서체로 출시되었지만, 금속 활자나 타자기용으로도 라이선스되어 널리 사용되었다. 그중에는 시스템의 제약 등으로 인해 풀티거에 의한 원자를 재현하지 못한 것도 있었다. 1995년, 독일의 국제적인 금융 기업이 Univers 65(세미볼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같은 디자인의 폰트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기업 디자인을 통일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 라이노타입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오리지널로 되돌아간 개각을 하기로 결정했다.
1997년의 디지털 폰트 Linotype Univers는 풀티거와 라이노타입의 디자이너가 공동 제작한 개선판이다. 63개의 변형으로 구성된 패밀리로 확장되었다. 프로포션의 정합성을 높이고, 곡선이나 굵기와 가늘기의 비율 등 세세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웨이트는 모두 다시 그려졌고, 넘버링 시스템도 3자리수로 갱신되었다. Linotype Univers는 최종적으로 Univers Next(2010년)가 되어, 문자 세트가 Latin Extended(Pro)로 확장되었고, 스몰 캡에 대응했다. Univers Next Cyrillic, Univers Next Paneuropean, Univers Next Arabic에서는 더욱 문자종의 확장이 이루어졌다.
4. 사용 예
애플은 1984년 애플 IIc부터 2007년 데스크톱용 애플 키보드까지 키보드 키캡 각인 문자로 Univers 47 Light Condensed Oblique를 사용했다.[19] 당시 애플의 산업 디자인을 담당했던 프로그 디자인이 선택했으며, 1999년 iBook, 2003년 PowerBook G4를 거쳐 2007년 데스크톱용 애플 키보드에서 VAG Rounded영어로 대체되면서 사라졌다.
올레 섀퍼(Ole Schäfer)가 디자인한 Audi Sans는 Univers를 기반으로 한 변형 글꼴이다.[22][23] 1990년대 아우디가 메타디자인과 계약하여 브랜드 관리 전략을 지원하면서 아우디의 기업 아이덴티티 글꼴이 되었으며,[24][25] 판매 자료, 기업 커뮤니케이션, 소유자 설명서, 차량 계기판 그래픽,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MMI) 대시보드 디스플레이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Univers는 2003년부터 유니세프(UNICEF)의 공식 로고로 소문자로 사용되고 있다.[21] 현재와 이전의 이베이(eBay) 로고 또한 Univers로 설정되어 있다.[26]
헬베티카만큼은 아니지만, 우아하고 합리적인 스타일을 특징으로 하는 Univers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어 왔다. 스위스 국제 항공, 도이치 은행 등과 일본 국내 기업인 산요 전기,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등이 기업 서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공공 사인 표시용 사용 예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국제공항 등이 있다.
5. 파생 버전
1997년, 아드리안 프루티거는 라이노타입과 협력하여 전체 Univers 서체를 재작업하여 63개의 글꼴로 구성된 Linotype Univers영어를 만들었다. ''울트라 라이트'' 또는 ''익스텐디드 헤비''와 같은 더욱 "극단적인" 굵기의 서체와 일부 고정폭 서체가 추가되었으며, 글꼴군의 더 많은 변형을 반영하기 위해 숫자 체계는 세 자리로 확장되었다. 글꼴은 디지털 방식으로 보간되어 문자 너비가 글꼴 굵기가 변경됨에 따라 균일하게 조정된다. 특정 글꼴 굵기 내의 글꼴의 경우, 대문자 높이, x-높이, 어센더 및 디센더 높이가 동일하다. 기울임꼴 글꼴의 경우, 기울기는 프루티거의 원래 드로잉의 12°에서 16°로 증가했으며, 문자 너비는 시각적으로 조정되었다. 또한, &, ®, 유로 기호와 같은 문자가 재설계되었으며, 앰퍼샌드는 프루티거가 선호하는 진정한 'et' 합자로 변경되었다.[40]
Linotype Univers Typewriter영어는 Linotype Univers영어 글꼴군에 속하는 고정폭 글꼴의 하위 군이다. 정규 및 볼드 두 가지 굵기로 4개의 글꼴이 제작되었으며, 각 굵기마다 이탤릭체가 제공된다. 1, I, J, M, W, i, j, l, 점 없는 j와 같은 문자가 다르게 그려진다.
2010년, 라이노타입은 Linotype Univers영어 서체를 진정한 소문자 대문자 서체로 확장하고 "Univers Next"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후 이 서체의 모든 확장은 Univers Next영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이 서체는 이전에 Linotype Univers영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모든 글꼴을 포함한다.
2010년 4월, 라이노타입은 Univers 글꼴의 키릴 문자 버전을 TrueType영어, PostScript영어 및 OpenType영어 Pro 글꼴 형식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출시된 글꼴에는 Univers영어 55 Roman Oblique영어, Univers Pro Cyrillic영어 45(로만, 이탤릭), 55(로만, 이탤릭), 65(로만, 이탤릭), 75(로만, 이탤릭), 85(로만, 이탤릭), 47(로만, 이탤릭), 57(로만, 이탤릭), 67(로만, 이탤릭), 39(로만), 49(로만), 59(로만)이 포함된다.[41]
Univers Next W1G영어 버전은 그리스 문자 및 키릴 문자를 지원한다. 이 글꼴 모음은 6가지 굵기 및 1가지 너비로 12개의 글꼴(330, 331, 430, 431, 530, 531, 630, 631, 730, 731, 830, 831)과 보완적인 이탤릭체를 포함한다. 키릴 문자 버전은 OpenType영어 Pro 형식의 Univers Next Cyrillic영어으로 출시되었다.
Univers Next Arabic영어은 나딘 샤힌이 아드리안 프루티거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한 라틴 서체 Univers Next영어의 보조 서체이다. 넓게 열린 카운터와 낮은 대비를 가진 현대적인 쿠파 문자 디자인으로, 주로 제목과 짧은 텍스트에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폰트는 Univers Next영어의 기본 라틴 부분을 포함하며 페르시아어, 우르두어 및 아랍어를 지원한다. 또한 지원되는 언어에 대한 비례 숫자와 표 형식 숫자를 포함한다. 폰트 패밀리는 3개의 굵기와 1개의 너비로 이루어진 3개의 폰트(330, 430, 630)로 구성되며, 기울임꼴은 없다. OpenType영어 기능에는 분수, 지역화된 형태, 비례 숫자, 문맥 대체, 임의 합자, 초기 형태, 최종 형태, 글리프 구성/분해, 고립된 형태, 중간 형태, 필수 합자가 포함된다.
6. 비판
프루티거는 "헬베티카는 청바지이고, 유니버스는 디너 재킷이다."라고 언급했다.[11] 월터 트레이시는 유니버스를 헬베티카보다 텍스트에 더 적합하다고 묘사하며, "헬베티카보다 더 독창적이고 미묘하며, 문자 간격이 제대로 되어 텍스트 구성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라고 평했다.[12]
사이먼 록슬리는 헬베티카가 "유니버스의 냉정함에서 벗어난다...친근한 느낌을 주는 알 수 없는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15] 스티븐 콜스는 유니버스를 "어떤 면에서는 [헬베티카보다] 훨씬 더 간결하다(수염이나 꼬리가 없다)"라고 묘사했다.[14]
모슬리는 유니버스의 균일한 디자인을 "다소 밋밋하다"고 묘사했다.[13] 네덜란드 글꼴 디자이너 마틴 마조어는 유니버스의 "거의 과학적인" 다양한 굵기를 칭찬하면서도, 독창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다른 글꼴을 기반으로 한 산세리프체는 다소 저렴하다."라고 말했다.[8]
참조
[1]
서적
"Meggs' History of Graphic Design - 4th Edition"
John Wiley & Sons
1998
[2]
서적
Univers specimen book
https://archive.org/[...]
American Type Founders
2015-09-18
[3]
간행물
Subtleties of the Univers
http://www.printmag.[...]
2016-01-22
[4]
서적
The Nymph and the Grot
1999
[5]
서적
Typefaces: The Complete Works
Walter de Gruyter
2014
[6]
서적
Stop Stealing Sheep & find out how type works
Peachpit Press
2003
[7]
웹사이트
Reputations: Adrian Frutiger
http://www.eyemagazi[...]
2015-09-12
[8]
웹사이트
My type design philosophy
http://www.martinmaj[...]
2014-09-12
[9]
웹사이트
Univers
https://www.myfonts.[...]
Monotype
2015-03-26
[10]
서적
Typefaces: The Complete Works
[11]
웹사이트
Inclined to be dull
http://www.eyemagazi[...]
2015-08-03
[12]
서적
Letters of Credit
[13]
웹사이트
The Nymph and the Grot, an update
http://typefoundry.b[...]
2016-03-06
[14]
웹사이트
Helvetica and Alternatives to Helvetica
https://web.archive.[...]
2018-08-03
[15]
서적
Type: The Secret History of Letters
https://books.google[...]
I.B.Tauris
2006-06-12
[16]
서적
The 1972 Munich Olympics and the Making of Modern Germany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24-11-10
[17]
웹사이트
Games of the XXI Olympiad Montréal 1976 Graphics Manual
https://canadamodern[...]
2024-11-10
[18]
웹사이트
A Website about Corporate Identity
http://users.ncrvnet[...]
[19]
웹사이트
Every keyboard Apple ever made — ranked!
https://www.cultofma[...]
2024-11-10
[20]
웹사이트
2010 REBRAND 100 Notable - Munich Re - Rebranding by MetaDesign German
https://web.archive.[...]
2015-03-09
[21]
문서
Brand 2016 Graphics Manual - Lite Version
https://www.unicef.o[...]
[22]
웹사이트
Linotype Fonts in Use - Ads / Recreation
http://www.linotype.[...]
[23]
웹사이트
primetype.com
http://www.primetype[...]
[24]
서적
An A-Z of Type Designers
Laurence King Publishing
2006
[25]
웹사이트
Home - MetaDesign - Berlin
http://www.metadesig[...]
[26]
웹사이트
Electronics, Cars, Fashion, Collectibles, Coupons and More - eBay
https://web.archive.[...]
2012-10-11
[27]
웹사이트
Linotype Platinum Collection - Linotype Univers 3.0
http://www.linotype.[...]
[28]
웹사이트
French Type Foundries in the Twentieth Century
http://typeculture.c[...]
2017-09-07
[29]
간행물
Monotype and Phototypesetting
https://web.archive.[...]
2016-07-22
[30]
간행물
Stanley Morison
http://www.metaltype[...]
2015-09-13
[31]
간행물
The Monotype
https://twitter.com/[...]
2016-10-09
[32]
서적
An A-Z of Type Designers
Laurence King Publishing
2006
[33]
간행물
The IBM Selectric Composer: The Evolution of Composition Technology
IBM
1967-02-27
[34]
서적
Adrian Frutiger typefaces : the complete works
Birkhäuser
2009
[35]
서적
A Press Achieved: the Emergence of Auckland University Press, 1927-1972
https://books.google[...]
Auckland University Press
2013-10-01
[36]
웹사이트
Interview with Phil Martin
http://typographica.[...]
2014-08-30
[37]
서적
Typefaces: The Complete Works
[38]
웹사이트
Ghostscript
http://www.ghostscri[...]
2015-01-19
[39]
웹사이트
fontlibrary.org
https://fontlibrary.[...]
2018-05-04
[40]
웹사이트
Flawed Typefaces
http://www.printmag.[...]
2011-05-12
[41]
웹사이트
Cyrillic Fonts - Linotype Font Feature
http://www.linotype.[...]
[42]
서적
欧文書体 その背景と使い方
株式会社美術出版社
2005-07-07
[43]
서적
"Meggs' History of Graphic Design - 4th Edition"
John Wiley & Sons
199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