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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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신(尹興信, 1540년 ~ 1592년)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파평(坡平)입니다. 중종의 제1계비 장경왕후의 조카이자, 대윤 윤임의 아들입니다. 임진왜란 초기 다대포 전투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했습니다.
생애:

• 1540년(중종 35년): 윤임의 다섯째 아들로 출생했습니다.[6]
• 1545년(명종 즉위년): 을사사화로 아버지 윤임이 사사되자, 나이가 어려 노비로 전락했습니다.[1, 4, 6]
• 선조 때: 신분이 회복되어 무과에 응시, 장수가 되었습니다.[6]
• 1582년(선조 15년): 진천현감에 부임했으나, 글을 해독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파직되었습니다.[1, 2, 4]
• 1592년(선조 25년): 다대포 첨사로 부임했습니다.[1, 2]
• 1592년 4월: 임진왜란 발발, 다대포 전투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동생 윤흥제와 함께 전사했습니다.[1, 2, 3]

임진왜란과 다대포 전투:윤흥신은 임진왜란 발발 당시 다대포 첨사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부산진이 함락된 후, 왜군은 다대포로 공격해 왔습니다. 윤흥신은 군사들을 독려하며 분전하여 첫 전투에서 왜군을 격퇴하였으나,[1, 3] 다음날 이어진 전투에서 중과부적으로 패배하고, 장렬히 전사했습니다.[1, 4]
사후:

• 증 병조참의, 병조참판 등에 추증되었습니다.[1]
• 1604년(선조 37년): 선무원종공신 1등에 추록되었습니다.[1]
• 매년 음력 4월 14일에 윤흥신 장군과 순절한 군민들을 추모하기 위한 향사가 윤공단에서 거행되고 있습니다.[8]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윤공단이 있습니다.[2, 8]

기타:

• 윤흥신 장군은 송상현, 정발 장군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다대포 전투는 임진왜란 초기 조선군이 승리한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3, 5]
• 2020년 5월 7일 비사벌뉴스에 윤흥신에 관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4]
• 2024년 5월 22일 유튜브에 윤흥신 장군 관련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