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어재연·어재순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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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어재연·어재순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어재연, 어재순 형제의 묘소입니다. 2014년 10월 2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16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어재연(1823~1871)은 조선 후기의 무장으로, 1871년 신미양요 때 광성진에서 미군과 교전하다가 동생 어재순과 함께 전사했습니다. 어재연은 사후 병조판서 겸 군부사에 증직되었고, 충장(忠壯)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어재순은 이조참의에 증직되었습니다.
묘소는 어병산 산 능선 정상부에 원형분 2기가 나란히 있는 형태이며, 석물로는 혼유석, 상석, 촛대석, 무인석 등이 있습니다. 묘소 입구에는 1983년에 건립된 어재연, 어재순 형제의 신도비가 있습니다. 신도비는 2기로, 어재연의 신도비는 높이 300cm, 어재순의 신도비는 높이 280cm입니다.
음성 어재연·어재순 묘소는 신미양요 때 순국한 두 형제의 충절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음성 어재연·어재순 묘소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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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정보 | |
이름 | 음성 어재연·어재순 묘소 |
한자 표기 | 陰城 魚在淵·魚在淳 墓所 |
유형 | 충청북도 기념물 |
지정 번호 | 159 |
지정일 | 2014년 10월 2일 |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산22-1번지 일원 |
소유자 | 함종어씨 충장공파 종중 |
수량 | 2기 |
면적 | 5필지 30,400m² |
시대 | 조선 시대 (1871년) |
문화재청 ID | 23,015900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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