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세간리 현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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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의령 세간리 현고수(宜寧 世干里 懸鼓樹)는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 있는 느티나무입니다. 2008년 3월 12일에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9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현고수에 대한 정보:
- 수령: 약 550년 (2025년 기준)
- 높이: 15m
- 둘레: 7m
- 위치: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 특징:
-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이 이 나무에 큰 북을 매달아 놓고 치면서 의병을 모아 훈련시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래서 "북을 매단 나무"라는 뜻의 "현고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나무 모양이 'ㄱ'자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 매년 열리는 의병제전 행사를 위한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됩니다.
현고수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라 역사적, 민속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자연유산입니다.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한 이곳은 의병의 나라, 대한민국의 오랜 내력을 보여주는 징표와도 같습니다.
의령 세간리 현고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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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이름 | 의령 세간리 현고수 |
지정 종류 | 천연기념물 |
지정 번호 | 493 |
지정일 | 2008년 3월 12일 |
소재지 |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1000번지 |
소유자 | 의령군 |
보호 구역 면적 | 508.8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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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수 (지정 해제) | |
지정 종류 | 문화재자료 |
지정 번호 | 97 |
지정일 | 1983년 12월 20일 |
해제일 | 2008년 3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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