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채 선생 행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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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채 선생 행적비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이규채 선생의 공로와 독립 투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입니다. 다음은 이규채 선생과 행적비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이규채 선생 (1888-1948)

• 출생 및 가계: 1888년 6월 6일 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방축리(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서 출생. 자는 공삼(公三), 호는 경산(庚山)·동아(東啞)·우정(宇精), 다른 이름은 이규보(李圭輔)입니다.
• 독립운동:
• 3·1 운동 이후 창신서화연구회를 창설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
•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
• 1928년 김구 등과 한국독립당 결성에 참여, 군사부 참모장 및 총무위원장을 역임.
• 1935년 상해 일본영사관 경찰에 체포되어 10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1940년 가출옥.
• 광복 후 신탁통치 반대운동.
• 서거 및 추서: 1948년에 사망,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

• 위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 402.
• 건립 시기: 1982년 포천 출신 독립 유공자 공적비 건립 위원회에서 건립.
• 지정: 1986년 4월 9일 포천시 향토유적 제10호로 지정.
• 비문: 앞면에는 '독립투사 우정 이규채 선생 행적비'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 비문은 원홍균이 짓고 김용진이 글씨를 썼습니다.
• 형태: 화강암 옥개와 장방형 대석, 비신은 대리석. 기단은 2층 장대석, 화강암 대석 앞면에 무궁화꽃 2개 조각. 철제 보호책 설치.
• 크기: 높이 175cm, 폭 60cm, 두께 3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