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차 코스텔리치

2. 선수 경력

유고슬라비아 자그레브 출신인 이비차 코스텔리치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지도 아래 여동생 야니차와 함께 텐트나 차에서 숙식하며 스키 연습에 매진했다. 주니어 대회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둔 후, 월드컵 경력은 성공과 부상을 오갔다.

회전을 특기로 하여, 2003년 알파인 스키 세계 선수권 대회와 2002년, 2011년 월드컵 회전 종목에서 우승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대회전에서 9위, 회전은 기권했다.

2003년 월드컵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경기 심경을 소비에트 연방에 돌격하는 독일 병사에 비유하여 친나치적인 발언으로 여겨져 문제가 되었고, 사과했다.^[1]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복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크로아티아 남자 선수 최초로 동계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토리노 대회 회전에서 6위, 슈퍼대회전은 31위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 월드컵에서는 슈퍼 복합에서 우승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복합과 회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복합은 2회 연속 은메달) 대회전에서는 6위, 슈퍼대회전에서는 16위, 활강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2011년 월드컵에서 종합 우승 및 회전, 복합에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복합에서 은메달을 획득, 통산 4번째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요 업적은 2003년 슬라롬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 2010년 슬라롬 올림픽 은메달, 2006년, 2010년, 2014년 복합에서 3연속 올림픽 은메달, 그리고 2011년 종합 월드컵 타이틀이다. 선수 생활 동안 월드컵 레이스 26회 우승, 월드컵 포디움 59회를 기록했다. 2002년과 2011년에 슬라롬 월드컵 타이틀, 2011년과 2012년에 복합 월드컵 타이틀을 획득했다.

2008년 이후 매 시즌 월드컵 종합 순위 6위 안에 들었다. 해당 시즌 동안 모든 종목에서 점수를 얻었으며, 최고 기록은 다운힐 7위, 자이언트 슬라롬 2위, 그리고 다른 모든 종목(슬라롬 11회, 평행 슬라롬 1회, 복합 2회, 슈퍼 복합 4회, 슈퍼 G 1회)에서 우승이다.

기타 연주 실력이 뛰어나 시상대에서 다른 선수들과 미니 라이브를 열기도 한다. 현재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코치 중 한 명이다.

2. 1. 초기 월드컵 경력 (1998-2002)

2. 2. 슬라롬 강자로의 도약 (2002-2005)

2. 3.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의 성장 (2006-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