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기 좌리공신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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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숙기 좌리공신교서는 연안군 이숙기가 조선 성종의 즉위를 보좌한 공로를 인정받아 1472년(성종 3)에 왕실로부터 발급받은 공신증서이다. 이 교서는 성종 추대와 관련된 정치적 동향과 참여자 정보를 제공하며, 1471년 공신 책봉에서 누락된 구치관과 이영은의 추가 책봉 사실을 보여주는 등 관찬사서의 내용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15세기 후반 공신교서의 형태적 특징, 서체, 제작 방식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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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숙기 좌리공신교서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서훈 정보 | |
| 이름 | 이숙기 |
| 칭호 | 좌리공신 |
| 관련 문서 | 이숙기 좌리공신교서 |
| 교서 번호 | 보물 제1992호 |
| 공신록권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2호 (지정 해제) |
| 이숙기 좌리공신교서 정보 | |
| 종류 | 교서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장 | 연안이씨 정양공파 대종회 |
|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53 |
| 이숙기 공신록권 정보 | |
| 지정일 | 2012년 10월 4일 |
| 해제일 | 2018년 6월 27일 |
2. 이숙기의 생애와 공적
이숙기(李淑琦, 1429∼1489)는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이시애의 난 진압에 공을 세워 적개공신 1등에 책록되었고, 1471년(성종 2)에는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에 녹훈되었다.[1] 성종 즉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 공신으로 인정받았다.[2]
2. 1. 성종 대의 활동과 좌리공신 책봉
이숙기는 1453년(단종 1) 무과에 급제하고 1456년 무과 중시(重試)에 합격하였다. 세조 때 원종공신 2등에 책록되었다. 이시애의 난 때 공을 세워 적개공신 1등에 책록되고 그 공으로 이조참판이 되었으며 연안군(延安君)에 봉해졌다. 1471년(성종 2)에는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에 책록되었으며, 이후 형조판서와 호조판서를 역임하였다.[1]3. 이숙기 좌리공신교서의 내용과 특징
연안군延安君중국어 이숙기(李淑琦, 1429～1489)는 성종 즉위에 기여한 공로로 1471년(성종 2) 3월 순성좌리공신에 책봉되었고, 이듬해인 1472년(성종 3) 6월에 왕실로부터 공신증서를 받았다.[2] 이 교서는 성종 추대 관련 정치 동향과 참여자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특히 1471년 3월 공신 책봉에서 누락된 구치관과 이영은이 각각 2등, 4등 공신으로 추가 책봉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관찬사서의 누락된 내용을 보완한다.[2]
3. 1. 교서의 내용 분석
이숙기 좌리공신교서는 1471년(성종 2) 이숙기가 좌리공신 4등으로 녹훈되면서 받은 문서로, 1등부터 4등까지 총 73명의 공신에게 내려진 노비, 구사, 전 등이 기록되어 있다.[1] 이 교서는 성종 추대와 관련된 정치적 동향과 참여 인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1471년 3월 공신 책봉 때 누락되었던 구치관과 이영은이 각각 2등과 4등 공신으로 추가 책봉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공식 역사 기록에서 누락된 내용을 보완해 준다.[2]또한 이 교서는 발급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15세기 후반 공신교서의 형태, 서체, 제작 방식 및 장정 형태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2]
3. 2. 교서의 형식과 특징
延安君중국어 이숙기(李淑琦, 1429～1489)가 성종의 즉위를 보좌한 공로를 인정받아 1471년(성종 2) 3월 순성좌리공신으로 책봉된 이듬해인 1472년(성종 3) 6월에 왕실로부터 발급받은 공신증서이다.[2]이 교서는 발급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15세기 후반 공신교서의 형태적 특징, 서체와 제작 방식 및 장정 형태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의의가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2]
4. 이숙기 좌리공신교서의 역사적 가치
이숙기 좌리공신교서는 조선 시대 성종 때 내려진 공신교서로서, 김길통 좌리공신교서, 이숭원 좌리공신교서와 함께 역사적,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사료이다.
4. 1. 사료적 가치
이 교서는 성종 추대와 관련된 정치적 동향과 참여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원천 자료이다. 1471년(성종 2) 3월 공신 책봉 때 누락되었던 구치관 및 이영은의 성명이 각각 첨가되어 있어, 이들이 각각 2등, 4등 공신으로 추가 책봉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이 교서는 관찬사서에서 누락된 내용을 보완해 주고 있다.[2]또한, 발급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15세기 후반 공신교서의 형태적 특징, 서체와 제작 방식 및 장정 형태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의의가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2]
4. 2. 문화재적 가치
김길통 좌리공신교서와 이숭원 좌리공신교서가 이미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 이숙기 좌리공신교서 역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어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1] 이 교서는 성종 추대와 관련된 정치적 동향과 참여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1471년 3월 공신 책봉 때 누락되었던 구치관과 이영은의 이름이 추가되어 있어, 이들이 각각 2등과 4등 공신으로 추가 책봉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조선왕조실록 등 국가에서 편찬한 역사서(관찬사서)에서 누락된 내용을 보완해 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2] 또한, 발급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15세기 후반 공신교서의 형태, 서체, 제작 방식, 장정 형태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2]참조
[1]
간행물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2012-10-04
[2]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8-77호(국가지정문화재〈국보, 보물〉 지정 및 해제)
http://gwanbo.mois.g[...]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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