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소

1. 본문

이승소(李承召, 1422년 12월 5일 ~ 1484년 1월 10일)는 조선 전기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윤보(胤保), 호는 삼탄(三灘)입니다.
생애 및 활동:

• 1422년(세종 4년) 출생했습니다.
• 1438년(세종 20년) 17세에 진사시에 급제했습니다.
• 1447년(세종 29년) 식년시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집현전 부수찬이 되었습니다.
• 세조 즉위 후 원종공신 2등에 올랐습니다.
• 여러 관직을 거쳐 예문관 제학, 충청도 관찰사, 예조, 이조, 형조 판서 등을 역임했습니다.
• 숭정대부(崇政大夫) 의정부(議政府) 좌참찬(左參贊)에 올랐습니다.
• 순성좌리공신(純誠佐理功臣) 양성군(陽城君)에 봉해졌습니다.
• 외교관으로 명나라에 여러 차례 다녀왔습니다.
• 신숙주(申叔舟) 등과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를 편찬했습니다.
• 1484년(성종 15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 집현전 출신의 뛰어난 학자이자 문장가였습니다.
• 세종, 세조, 예종, 성종 4대에 걸쳐 벼슬을 지냈습니다.
• 명나라와의 외교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 『국조오례의』 편찬에 참여했습니다.
• 교육 강화와 불교 억제에 대한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 과거를 주관하고 인재 등용에 힘썼습니다.
• 문집으로 삼탄집(三灘集)이 남아 있습니다.

• 당대의 문장가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 천성이 온순하고 학문이 정심(精深)하며, 음양, 지리, 의약 등 다양한 분야에 통달했습니다.
• 청렴하고 검소하며 겸손한 성품으로 금옥군자(金玉君子)라는 칭송을 받았습니다.
• 사신(史臣)은 이승소가 풍채가 단아하고 조리(操履)가 맑고 삼가서 산업을 경영하지 않았으며, 함부로 사귀어 놀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 정치적 재능은 부족하여 이조 판서 재직 시 착오가 많았다는 단점도 지적되었습니다.

• 시호는 문간(文簡)입니다. 널리 듣고 많이 본 것을 문(文)이라 하고, 거처를 공경히 하고 행함을 간략하게 한 것을 간(簡)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