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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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종명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애 및 활동:

• 생몰년 미상.
• 1933년 8월 김기림, 이효석, 김유영, 유치진, 조용만, 이태준, 정지용, 이무영 등과 함께 문학 단체 '구인회(九人會)'를 창립했습니다.
• 소설, 평론 등 다양한 글쓰기를 했습니다.
• 25편 이상의 소설과 한 권의 소설집을 발표했습니다.
• 김유영, 이효석과 함께 구인회를 탈퇴했으며 1936년 이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낭만주의, 개인주의적 성향의 작품을 주로 집필했습니다.
• 1930년대에는 "가벼운 유모어에서 취재를 하면서도 사건과 작중인물에 사로잡히지 않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인생의 전폭을 여실하게 그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그러나 대체로 그의 작품에는 깊이와 진지함이 결여되어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현실에 대한 절망과 도피, 소시민적 인텔리의 애수를 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 소설: 「노름군」(1925), 「주림에 헤메이는 사람들」(1925), 「오전백동화 五錢白銅貨」(1927), 「우정」(1928), 「배신자」(1929), 「우울한 그들」(1932), 「최박사의 양심」(1932), 「아마(阿麻)와 양말(洋襪)」(1933), 「소설가의 안해」(1934), 「애욕지옥」
• 소설집: 『유랑』(1928)
• 평론: 「탐정문예소고」(1928), 「문단에 보내는 말-새 감각과 개념」(1933), 「창작상의 경향문제」(1934)

• 「문단에 보내는 말- 새 감각과 개념」에서 일본 신감각파와의 관련성을 드러내며, 새로운 문학 창조를 위해 관념과 감각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우울한 그들」은 실직한 지식인의 방황을 그린 '지식인 소설'로, 채만식의 「레디메이드인생」, 이상의 「날개」 등과 유사한 주제를 다룹니다.

• 사진작가 이종명: 빈티지 가구 카페 mk2를 운영하는 사진작가입니다.
• 군인/정치인 이종명: 1957년생, 1959년생 동명이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