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18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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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李畯植, 1894 ~ ?)은 일제 강점기의 관료입니다. 다음은 이준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 1912년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에 임시직원으로 채용되면서 관계에 들어섰습니다.
• 같은 해 말 정식 기수로 임용되어 기술직 관리로 측량과와 측지과에서 근무했습니다.
• 1919년 총독부 서기로 임용되었습니다.
• 충청북도 옥천군, 보은군(1925년), 영동군(1926년)에서 근무했습니다.
• 1930년 보은군 재무주임으로 승진하였습니다.
• 1934년 충주군 서무주임을 거쳐 1936년 음성군 군수로 발탁되었습니다.
• 음성군수로 재직하던 1940년을 기준으로 정7위 훈6등에 서위되어 있었습니다.
• 1935년 총독부가 시정 25주년을 기념하여 표창한 표창자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 사후:
•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관료 부문에 포함되었습니다.
•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었습니다.

• 가족:
• 손자가 할아버지인 이준식의 친일 행적을 인정하고, 친일 후손들이 과오를 인정하는 것이 진정으로 명예를 회복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