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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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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상사(Alltagsgeschichte)는 1960년대 사회 및 정치적 변화 속에서 발전한 역사 연구 방법론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경험과 사회적 변화의 연관성을 탐구한다. 이는 미시사적 접근 방식을 취하며, 독일의 정치적 변화와 함께 사회사에서 문화사로의 전환을 겪었다. 주요 지지자로는 폴 베인, 미셸 루셰, 피터 카 등이 있으며, 알프 뤼트케, 한스 메딕,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등은 일상사 연구의 선구자로 꼽힌다. 오스트리아 다큐멘터리 시리즈 "Alltagsgeschichte"는 일상사가 대중 문화의 일부가 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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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

2. 일상사(Alltagsgeschichte)의 개념과 특징

일상사(Alltagsgeschichte)는 1960년대 사회 및 정치적 격변과 함께 발전했으며, 이 시기 새로운 사회 운동이 정치 및 학계의 목소리와 함께 동원되기 시작했다.[3] 이는 사회 속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 경험과 해당 사회에서 발생하는 광범위한 사회적, 정치적 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이처럼 방대하게 포괄적인 시도는 가장 작은 규모에서만 실현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사는 일종의 미시사가 된다. 1990년대 독일의 정치적 변화와 함께 많은 역사가들은 일상사를 사회사에서 문화사로의 전환의 희생양으로 여겼다.[3] 이는 또한 이탈리아의 미시사 (''microstoria'') 역사적 학설과도 연결될 수 있다.

3. 주요 학자 및 연구 동향

일상사(Alltagsgeschichte)는 1960년대 사회 및 정치적 격변기에 새로운 사회 운동이 정치 및 학계의 목소리와 함께 등장하면서 발전했다.[3] 이는 사회 속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경험과 그 사회에서 일어나는 광범위한 사회적, 정치적 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려는 시도였다. 이러한 포괄적인 시도는 작은 규모에서만 실현 가능했기 때문에 일상사는 일종의 미시사가 되었다. 1990년대 독일의 정치적 변화와 함께 많은 역사가들은 일상사를 사회사에서 문화사로 전환하는 과정의 희생양으로 여기기도 했다.[3] 일상사는 이탈리아의 미시사(microstoria) 역사 학설과도 연결될 수 있다.

3. 1. 주요 학자

알프 뤼트케, 한스 메딕,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마르틴 브로샤트, 울리히 헤르베르트, 루츠 니트하머, 이유재 외에도 프랑스의 폴 베인(1930년 출생), 미셸 루셰, 영국의 피터 카 등이 일상사(Alltagsgeschichte)의 주요 학자로 꼽힌다. 마틴 브로자트(1926–1989)는 그가 공동 편집한 6권 분량의 바이에른 국가 사회주의 시대에 관한 저서 ''Bayern in der NS-Zeit''(1977–1983)에서 일상사 연구 방법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4. 주요 저서


  • 알프 뤼트케 편, 나종석 역, 《일상사란 무엇인가》, 청년사, 2002.
  •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김학이 역, 《나치 시대의 일상사》, 개마고원, 2003.
  • 알프 뤼트케(Alf Lüdtke), 《일상사》(The History of Everyday Life).
  • 알프 뤼트케(Alf Lüdtke), 〈Alltagsgeschichte - ein Bericht von unterwegs〉, 《역사 인류학 11호》(Historische Anthropologie 11), 2003.
  • 폴 베인(Paul Veyne) 편집, 《사생활의 역사: 이교 로마에서 비잔틴까지》(A History of Private Life: From Pagan Rome to Byzantium), Éditions du Seuil, 1985.
  • 피터 카(Peter Carr), 《포르타보: 아일랜드 타운랜드와 그 사람들》(Portavo: An Irish Townland and Its Peoples), 1부와 2부, White Row, 2003년 및 2005년.
  • 폴 스테게(Paul Steege), 앤드루 버거슨(Andrew Bergerson), 모린 힐리(Maureen Healy), 패멀라 E. 스위트(Pamela E. Swett), 〈일상사의 역사: 두 번째 장〉(The History of Everyday Life: A Second Chapter), 《현대사 저널》(The Journal of Modern History) 80호, 2008년 6월.
  • 토마스 린덴베르거(Thomas Lindenberger)와 알프 뤼트케(Alf Lüdtke) 편집, 코르넬리아 콘찰(Kornelia Kończal) 편집, 안토니 고르니(Antoni Górny), 코르넬리아 콘찰(Kornelia Kończal), 미로스와바 질린스카(Mirosława Zielińska) 번역, 《Eigen-Sinn. Życie codzienne, podmiotowość i sprawowanie władzy w XX w. [Eigen-Sinn. Alltagspraxis, Subjektivität und Herrschaft im 20. Jahrhundert]》, 포즈난: Wydawnictwo Nauka i Innowacje, 2018.
  • 〈Eigen-Sinn und Alltagsgeschichte. Ein Gespräch von Kornelia Kończal mit Alf Lüdtke und Thomas Lindenberger〉, 《알프 뤼트케(Alf Lüdtke, 1943-2019)의 "Eigen-Sinn" 개념에 대한 이론 블로그》(Theory blog on Alf Lüdtke's (1943-2019) concept of "Eigen-Sinn"), 2021년 12월 10일, https://eigensinn.hypotheses.org/#_ftn1.

5. 대중 문화 속 일상사

오스트리아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Alltagsgeschichte"(1985-2006)는 유럽에서 일상사가 대중 문화의 일부가 된 사례이다. 이 시리즈는 엘리자베스 T. 스피라가 제작했으며,[4] 60편이 넘는 에피소드를 통해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일상과 이야기를 기록했다.[4]

참조

[1] 논문 Alltagsgeschichte – ein Bericht von unterwegs https://www.degruyte[...] 2003
[2] 논문 Alltagsgeschichte: A New Social History "From Below"? 1989
[3] 논문 The History of Everyday Life: A Second Chapter 2008
[4] 웹사이트 Alltagsgeschichte https://der.orf.at/u[...] 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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