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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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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일요일은 101%'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초기에는 다양한 코너를 선보였으며, '안녕하세요', '꿈의 피라미드', '골목의 제왕' 등 여러 코너가 진행되었다. 2004년 9월 '골목의 제왕' 코너 녹화 중 성우 장정진이 떡을 먹다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프로그램이 폐지되었고, 후속으로 '해피선데이'가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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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101%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방송 정보
방송명일요일은 101%
장르예능, 버라이어티
방송 시간일요일 오후 5시 50분 ~ 7시 50분
방송 분량2시간
방송 기간2003년 11월 9일 ~ 2004년 10월 31일
방송 횟수52회
방송 시즌1
방송 채널KBS 2TV
기획박해선 (총괄프로듀서)
제작KBS 예능본부
책임프로듀서이용우 (KBS 예능운영팀)
연출최재형
자막폐쇄 자막 방송
고화질 방송 여부SD 제작·방송
전편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후편해피선데이

2. 주요 코너

2. 1. 1995년 ~ 1998년: 슈퍼선데이


: 외국 대학을 찾아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우수 학생에게 한국 관광 상품권과 한국 소재 대학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코너이다.
: 26회 방송분부터 독립 편성(일요일 오전 10시 50분)되었으며 공동 MC 유정현 아나운서가 친정이던 SBS를 떠나 KBS로 둥지를 옮긴 뒤 처음으로 타방송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1]
: 해당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에 후속작인 해피선데이 코너로 편성되었는데 가학적 표현(남자 연예인이 답을 맞히지 못하면 여자 출연자들이 소나기 세례를 받는 벌칙 게임 등)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 수 있다는 논란의[2] 소지가 꽤 많았다.

2. 2. 1998년 ~ 2003년: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외국 대학을 찾아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우수 학생에게 한국 관광 상품권과 한국 소재 대학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코너이다.
: 26회 방송분부터 독립 편성(일요일 오전 10시 50분)되었으며, 공동 MC 유정현 아나운서가 친정이던 SBS를 떠나 KBS로 둥지를 옮긴 뒤 처음으로 타 방송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1]
: 해당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후속작인 해피선데이 코너로 편성되었는데, 가학적 표현(남자 연예인이 답을 맞히지 못하면 여자 출연자들이 소나기 세례를 받는 벌칙 게임 등)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 수 있다는 논란의[2] 소지가 꽤 많았다.

2. 3. 2003년 ~ 2004년: 일요일은 101%


: 외국 대학을 찾아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우수 학생에게 한국 관광 상품권과 한국 소재 대학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코너이다.
: 26회 방송분부터 독립 편성(일요일 오전 10시 50분)되었으며 공동 MC 유정현 아나운서가 친정이던 SBS를 떠나 KBS로 둥지를 옮긴 뒤 처음으로 타방송사 프로그램 진행을[1] 맡았다.
: 해당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에 후속작인 해피선데이 코너로 편성되었는데 가학적 표현(남자 연예인이 답을 맞히지 못하면 여자 출연자들이 소나기 세례를 받는 벌칙 게임 등)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 수 있다는 논란의[2] 소지가 꽤 많았다.

2. 4. 2004년 ~ 2019년: 해피선데이


: 외국 대학을 찾아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우수 학생에게 한국 관광 상품권과 한국 소재 대학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코너이다.
: 26회 방송분부터 독립 편성(일요일 오전 10시 50분)되었으며, 공동 MC 유정현 아나운서가 친정이던 SBS를 떠나 KBS로 둥지를 옮긴 뒤 처음으로 타 방송사 프로그램 진행을[1] 맡았다.
: 해당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후속작인 해피선데이 코너로 편성되었는데, 가학적 표현(남자 연예인이 답을 맞히지 못하면 여자 출연자들이 소나기 세례를 받는 벌칙 게임 등)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 수 있다는 논란의[2] 소지가 꽤 많았다.

3. 타이틀 변천사

타이틀방송 기간
톱스타 인생극장1994년 10월 16일 ~ 1995년 2월 18일
슈퍼선데이1995년 2월 26일 ~ 1998년 2월 15일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1998년 2월 22일 ~ 2003년 11월 2일
일요일은 101%2003년 11월 9일 ~ 2004년 10월 31일
해피선데이2004년 11월 7일 ~ 2019년 4월 21일


4. 방송 사고 및 결과

2004년 9월 13일, '골목의 제왕' 코너 녹화 도중 故 장정진(성우)이 떡을 먹다가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 이 사건으로 인해 '일요일은 101%'는 폐지되었다. 담당 PD였던 최재형 PD는 제명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의 PD를 맡게 된 점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장정진 성우 사망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4. 1. 장정진 성우 사망 사고

2004년 9월 13일, KBS 88체육관(현재의 KBS 스포츠월드)에서 '일요일은 101%'의 '골목의 제왕' 코너 녹화 중, 출연자인 장정진(성우)이 가래떡을 먹는 게임을 하다가 떡이 기도를 막아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 장정진은 이대목동병원으로 후송되어 뇌사 상태로 있다가 10월 11일 향년 51세로 사망했다.

장례는 KBS 본관 앞에서 KBS 성우극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장례위원장은 성우 김환진이 맡았다. 김환진은 조사를 통해 고인을 애도했으며, 동료 성우 안경진은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3] 담당의였던 이대목동병원 김용재 신경외과 교수는 고인이 뇌사 상태로 있다가 편안히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KBS 예능본부는 이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일요일은 101%'를 폐지하는 한편, 후속 프로그램으로 해피선데이를 신설하였다.

4. 1. 1. 사고 경위

2004년 9월 13일, KBS 88체육관(현재의 KBS 스포츠월드)에서 '일요일은 101%'의 '골목의 제왕' 코너 녹화 중, 출연자인 장정진(성우)이 가래떡을 먹는 게임을 하다가 떡이 기도를 막아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 당시 추석 특집 방송을 위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도 함께 출연했다.

가래떡은 부드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고 굵직해서 씹지 않고 삼키면 목에 걸릴 위험이 있는 음식이었다. 장정진은 떡을 입에 넣고 먹던 중 떡 끝부분이 목을 관통해 기도를 막았고, 처음에는 괜찮다며 녹화를 중단하고 화장실로 갔다. 하지만 심권호가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눈치챘을 때는 이미 늦었고, 장정진의 상태는 악화되어 서울 이대목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3]

4. 1. 2. 원인 분석

2004년 9월 13일, KBS '일요일은 101%'의 '골목의 제왕' 코너 녹화 도중 장정진이 가래떡을 먹다가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다.

  • 가래떡의 위험성: 가래떡은 부드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고, 굵직한 크기 때문에 씹지 않고 삼키면 목에 걸릴 위험이 크다. 사고 당시 장정진은 가래떡을 급하게 먹다가 떡 끝부분이 기도를 막아 질식했다.
  • KBS의 안전 불감증: 당시 KBS는 출연자의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 가래떡과 같이 질식 위험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게임을 진행한 것은 안전 불감증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사고 경위: 2004년 추석을 앞두고 KBS 88체육관(현재의 KBS 스포츠월드)에서 '일요일은 101%' 추석특집 녹화가 진행되었다. 장정진과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심권호가 출연하여 '골목의 제왕' 코너에서 가래떡 빨리 먹기 대결을 했다. 장정진이 가래떡을 급하게 먹던 중 떡이 기도를 막아 질식했고, 처음에는 괜찮은 듯 보였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이대목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3]

4. 1. 3. 결과 및 후속 조치

2004년 9월 13일, KBS 88체육관(현재의 KBS 스포츠월드)에서 '일요일은 101%'의 '골목의 제왕' 코너 녹화 도중 故 장정진(성우)이 떡을 먹다가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일요일은 101%'는 폐지되었다.[3] 담당 PD였던 최재형 PD는 제명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의 PD를 맡게 되었다.

KBS 예능본부는 장정진 사망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일요일은 101%'를 폐지하는 한편, 후속 프로그램으로 해피선데이를 신설하였다.[3]

4. 1. 4. KBS의 사과문

KBS는 2004년 9월 13일 발생한 故 장정진 성우의 사망 사고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3]

사과문에서 KBS는 사고의 책임을 통감하며 유족과 국민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출연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고 이후 KBS는 '일요일은 101%'와 '골목의 제왕' 코너를 폐지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퀴즈쇼 '흑과 백'을 신설했다. '열혈남아' 코너는 위험한 아이템을 폐지하고 안전한 아이템으로 변경했다. 또한, 대형 오락 프로그램 제작 시 안전요원과 의료진 배치를 의무화하고, '사전 기획 점검제'를 도입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KBS는 유족과의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보험금 지급 외에 별도의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성실하게 협의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참조

[1] 뉴스 유정현 아나운서 "따뜻한 감동을 드릴거예요" http://www.joongang.[...] 중앙일보(일간스포츠) 2017-09-12
[2] 뉴스 방송 품위 지키지 않은 SBS '실제상황 토요일'에 '주의' http://entertain.nav[...] 뉴시스 2017-11-17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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