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서울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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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울대인'은 서울대학교에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서울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1991년부터 시상해왔으며,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사회 각계의 인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역대 수상자:

• 역대 수상자 명단은 서울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 2023년에는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라인(LINE) 회장이 수상했습니다. ([1], [4])
• 2024년에는 故김민기 학전 대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선정되었습니다. ([1], [2], [7])
• 수상자 중에는 교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동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6])

• 故 김민기 학전 대표: 1991년 소극장 학전을 개관하고 극단 학전을 이끌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아침이슬', '상록수' 등 많은 명곡을 작사·작곡했으며, '지하철 1호선'과 같은 창작 뮤지컬을 통해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로서, 아시안게임 선수촌 아파트 및 기념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청계천 복원 사업 등 다양한 국가 공공사업에 참여했습니다.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조경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했습니다.
•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중앙일보 회장, 주미 한국대사, 대통령 미국특사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인이자 외교관으로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재)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으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24년 시상식은 10월 14일 서울대학교 개교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