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용굴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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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용굴 유적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구룡리)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입니다. 이 유적은 두루봉동굴과 함께 금강 유역의 구석기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작은용굴의 특징:

• 크기: 입구 너비 2.6m, 높이 3.5m, 길이 약 60m (또는 100m)입니다.
• 구조: 수평 동굴이며, 입구에서 32m 지점에 12.3m x 7.3m 크기의 광장이 있습니다. 이 광장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생활 공간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위치: 청남대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며, 주변에 분수대와 카페가 있습니다.
• 전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10마리의 이무기 중 9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고, 1마리는 벌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 구석기 유물: 구석기 시대의 뼈 유물(사슴, 노루, 여우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 추가 발굴 가능성: 추가 발굴 시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흔적이나 동굴 벽화가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동굴 내부에 전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동굴 천장에 박쥐가 서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작은 용굴 근처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2018).
• 작은용굴 주위로는 병풍처럼 바위들이 둘러져 있고 바위그늘(Rock Shelter)이 있어, 선사인의 생활터전으로 좋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충북대학교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