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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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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화 붕괴는 애니메이션, 만화 등에서 제작 과정의 문제로 인해 그림의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예산 및 스케줄 부족, 해외 하청, 인력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캐릭터 작화 오류, 원근감 및 배경 오류, 움직임의 부자연스러움, 채색 오류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작화 붕괴는 작품의 완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부 작품에서는 특정 장면이나 에피소드가 작화 붕괴의 대명사로 회자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을 다룬 작품에서는 작화 붕괴가 이야기의 소재로 활용되기도 하며, 만화에서도 작화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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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 붕괴
작화 붕괴
작화 붕괴의 예시
작화 붕괴의 예시
기본 정보
유형애니메이션 제작 문제
발생 원인제작 일정 부족, 예산 부족, 제작 인원 부족 또는 기술 부족 등
영향시청자 몰입도 저하, 작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증가
관련 용어
관련 용어총작화감독
작화
원화
동화
연출
작화 붕괴 (作画崩壊, Sakuga KAI)
정의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작화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현상
설명캐릭터의 형태가 뭉개지거나, 인체의 비례가 어긋나거나, 배경의 디테일이 생략되는 등의 문제 발생
원인제작 일정의 압박
제작비 부족
숙련된 애니메이터 부족
제작 관리 소홀
결과시청자들의 몰입도 감소
작품의 완성도 저하
작품의 신뢰도 하락
발생 시기애니메이션 제작 후반부 또는 하청 제작 과정에서 주로 발생
추가 정보
예시캐릭터의 얼굴 윤곽이 찌그러짐
팔다리의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짧거나 김
배경의 원근법이 어긋남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움
대처제작 일정 및 예산 확보
숙련된 애니메이터 확보
철저한 제작 관리
참고작화 붕괴는 애니메이션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제작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함

2. 원인

작화 붕괴는 애니메이션 제작 단계에서 납품까지 품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이다. 캐릭터 그림이나 원근감에 문제가 생기거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거나, 채색 오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작화 붕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화제가 되기도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는 애니메이터 인력 부족과 스폰서의 예산 삭감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외로 동화 외주가 일반화되면서 원화 단계에서 퀄리티를 관리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인터넷을 통해 의견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작화에 대한 평가가 더욱 민감해졌다는 의견도 있다.[1]

2. 1. 예산 및 스케줄 부족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데, 예산이 부족하거나 제작 일정이 촉박한 경우 작화 퀄리티를 유지하기 어렵다.[1] 이러한 상황은 캐릭터의 데생이나 원근법 오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채색 오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1]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열악한 노동 환경과 낮은 수입으로 인해 애니메이터 인력 부족이 심각하며,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에 대한 스폰서의 예산 삭감도 이루어지고 있다.[1]

이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해외, 특히 아시아 지역의 하청 제작 회사에 동화 등의 작화 공정을 해외 발주하는 경우가 많다.[1] 그러나 이 경우, 지리적 거리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작화 감독의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작화 붕괴가 발생하기 쉽다.[1]

중국이나 한국에 외주를 준 저품질 애니메이션의 엔딩 크레딧에 스태프 이름이 세 글자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세 글자 작화'''"라고 부르기도 한다.[1]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는 스태프 크레딧에 외국 이름이 많이 나오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1] 예산이 부족한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해외 발주가 많아 작화 붕괴가 일어나기 쉽다는 인식도 있다.[1]

원화 단계에서 동화를 고려한 지시를 상세하게 작성하는 등 제작 현장에서의 퀄리티 관리 기법은 발전하고 있지만,[1] 애니메이션 팬들의 높은 기대치와 인터넷을 통한 활발한 정보 교류로 인해 작화의 좋고 나쁨에 대한 반응이 더욱 민감해지고 있다.[1]

2. 2. 해외 하청 문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동화 등 작화 공정을 아시아 지역의 하청 제작 회사에 해외 발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1] 그러나 이 경우, 해외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지리적 거리와 언어 장벽 문제로 인해 작화 감독의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워 퀄리티 유지가 힘들고, 이로인해 작화 붕괴가 일어나기 쉽다고 한다.[1]

중국이나 한국에 외주를 준 저품질 애니메이션의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스태프 이름이 대부분 세 글자(중국인과 한국인의 성명은 보통 성 한 글자, 이름 두 글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기 때문에, 이를 "'''세 글자 작화'''"라고 부르기도 한다.[1]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는 스태프 크레딧에서 작화 부문에 해외 인명이 나열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1]

3. 작화 붕괴의 양상

작화 붕괴는 애니메이션 제작 단계에서 납품까지 품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한다. 작화 붕괴는 캐릭터의 그림과 원근감에 차질이 생기거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거나, 채색 오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1] 극단적인 작화 붕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명예스러운 형태로 화제가 되기도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은 열악한 노동 환경과 수입 문제로 애니메이터 인력 부족이 심각하며, 저출산으로 인한 스폰서의 예산 삭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1] 이에 따라 해외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하고자 동화 등 작화 공정을 아시아 지역 하청 제작 회사에 외주를 주는 경우가 많다.[1] 그러나 지리적 거리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작화 감독의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워 작화 붕괴가 일어나기 쉽다.[1]

중국이나 한국에 외주를 준 저품질 애니메이션의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스태프 이름이 세 글자인 경우가 많아, "세 글자 작화"라고 불리기도 한다.[1]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는 작화반에 해외 인명이 나열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1]

원화 단계에서 동화를 의식한 지시가 상세하게 그려지는 등 제작 현장의 퀄리티 관리 기법은 변화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 향상과 인터넷을 통한 팬들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애니메이션 팬들이 작화의 좋고 나쁨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작화 붕괴가 주목받기 쉬워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1]

3. 1. 캐릭터 작화 오류

캐릭터의 데생이 불안정하거나, 신체 비율이 맞지 않거나, 표정이 부자연스러운 경우 등이 있다.[1] 이러한 오류는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퀄리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다.

3. 2. 원근감 및 배경 오류

원근감이 맞지 않아 사물의 크기나 위치가 왜곡되어 보이거나, 배경 그림이 세밀하지 않고 단순하게 처리되는 경우 등이 있다.[1]

3. 3. 움직임의 부자연스러움

캐릭터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는 것은 작화 붕괴의 여러 양상 중 하나이다.[1] 이러한 현상은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예산이나 일정 부족 등으로 인해 납품까지 퀄리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다.[1] 특히, 해외에 외주를 주는 경우, 작화 감독의 지시가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워 작화 붕괴가 일어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1]

3. 4. 채색 오류

캐릭터나 배경의 채색이 잘못되거나, 색상이 균일하지 않고 번지는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1] 이러한 채색 오류는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예산이나 일정 부족 등으로 인해 품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발생한다.

4. 유명한 작화 붕괴의 예

작화 붕괴는 여러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났으며,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 1998년 로스트 유니버스**: 제4화 "야자게를 썰다"의 낮은 작화 퀄리티는 '야자게'라는 작화 붕괴 대명사를 만들었다.[6]
  • 1999년 건드레스**: 미완성 상태로 공개되어 작화, 음향 등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6]
  • 2006년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Crescent Love〜**: 제3화 '공주님 요리 대결!!'에서 낮은 품질의 작화, 특히 양배추 작화가 문제가 되어 '양배추'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큰 화제가 되었다.[6]

  • 2010년대 이후:
  • 2017년 DYNAMIC CHORD**: 인물 및 물체 크기 오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등 작화 문제로 '다이내믹 작화'라는 비판을 받았다.[8]
  • 2019년 학교 ××× 〜 또 하나의 학교생활! 〜**: 양배추가 겉잎이 없고 흙 위에 그대로 놓인 장면이 작화 붕괴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7]

4. 1. 초기 애니메이션

1963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은 일본 최초의 30분 연속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져 있지만, 제작 일정을 맞추지 못해 필름을 땜질하여 1화 분량을 만들거나 재방송을 넣는 일이 자주 있었다. 테즈카 오사무는 제34화 "미드로가 늪의 권"을 스튜디오 제로에 하청을 주었는데, 스즈키 신이치, 이시노모리 쇼타로, 후지코 F. 후지오, 후지코 후지오 A, 츠노다 지로 등 애니메이터마다 작화 편차가 심해 테즈카가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고 한다.[2]

1974년 애니메이션 《차지맨 켄!》은 당시 30분 애니메이션 1화당 평균 예산이 400만~500만 정도였던 것에 비해 50만이라는 적은 예산으로 제작되었다. 제작진도 의욕이 없어[3] 작화가 좋지 않았고, 억지스럽고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 전개가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여러 문제점들로 재평가되었지만[4], 방영 당시에는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

1982년 애니메이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는 참신한 메카 액션 작화가 높게 평가받았지만[5], 일본 외 스튜디오에 작화를 발주한 에피소드는 평가가 좋지 않았다.

1985년 애니메이션 《싸워라! 초 로봇 생명체 트랜스포머》는 이전의 로봇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변형"을 일상적인 행동으로 그려냈고, 명확한 주인공 없이 개별 캐릭터가 활약하는 군상극 스타일이 평가받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작화 실수가 많았고, 특히 스타스크림, 썬더크래커, 스카이워프로 구성된 제트론 부대에서는 인물이 바뀌거나 다른 인물의 색깔이 되는 등의 실수가 자주 발생했다.

1989년 애니메이션 《천공전기 슈라토》는 후반부에 작화 품질이 저하되어 뻣뻣한 움직임을 보였고, 이후 '야자게'가 등장하기 전까지 작화 붕괴의 대명사로 여겨졌다.

1990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는 제23화부터 제34화까지의 에피소드는 한국 스튜디오에 외주를 주었는데, 작화가 좋지 않았고 내용도 본편에서 벗어나 지나치게 나쁜 평가를 받았다.

4. 2.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1998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로스트 유니버스』의 제4화 "야자게를 썰다"의 낮은 퀄리티의 작화는 회자되었고,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는 작화 붕괴된 애니메이션의 대명사가 되었다[6]。작화 붕괴가 "야자게"라고 불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다음 해인 1999년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영화 『건드레스』는 영화 공개일까지 필름이 완성되지 않아 미완성 상태로 공개되었으며, 임시방편의 작화에 의한 미채색 화면, 컷 장면과 같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동영상과 동기화되지 않은 음성 등 처참한 내용이 화제가 되었다[6]

오거스트의 미소녀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2006년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Crescent Love〜』에서는 제3화 「공주님 요리 대결!!」의 저조한 작화가 화제가 되었다. 특히 히로인이 설정상 양배추인 녹색 단색으로 칠해진 덩어리 같은 것을 채썰기하는 장면의 작화 붕괴가 알려지면서, 해당 에피소드는 「양배추」라는 통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야자게와 함께 작화 붕괴의 대명사로 꼽힐 정도가 되었다. 이 건에 대해서는 반다이 비주얼 공식에서 「양배추 사건」으로 언급되었고, 메가미 매거진 지면상에서 사과가 이루어졌다. 동시에 DVD판에서는 200컷 이상의 수정이 이루어질 것이 공지되었다[6]

이를 계기로 양배추의 작화에 힘을 준 작품이 다수 방송되게 되었고, 한편 애니메이션 『하야테처럼!』 제17화 「당신을 위해 메이一杯 나기 쓰러뜨립니다♡」에서 패러디로 「공 같은 양배추」를 요리하는 장면을 도입한 에피소드가 제작되었다.

또한 (실사 작품이기 때문에) 작화 붕괴가 된 것은 아니지만, 2019년 웹 드라마 『학교 ××× 〜 또 하나의 학교생활! 〜』에서는 양배추의 겉잎이 없고, 사온 것을 그대로 흙 위에 늘어놓은 것이 앞서 언급한 작화 붕괴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실사인데 작화 붕괴」라고 화제가 되었다. 이에 관해, 해당 작품의 원작이 된 실사 영화 『학교생활!』의 공개 기념 무대 인사에서 감독인 시바타 잇세이가 단상에서 「(영화는) 작화 붕괴는 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7]

4. 3. 2010년대 이후

2006년 오거스트의 미소녀 게임 원작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Crescent Love〜》 제3화 '공주님 요리 대결!!'에서 낮은 품질의 작화가 문제가 되었다. 특히, 히로인이 양배추채썰기하는 장면에서 녹색 단색의 덩어리처럼 묘사된 작화 붕괴는 '양배추'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큰 화제가 되었다.[6] 이 사건은 반다이 비주얼 공식에서 '양배추 사건'으로 언급되었고, 메가미 매거진에서 사과문이 게재되었다. DVD판에서는 200컷 이상이 수정될 것이 발표되었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양배추 작화에 신경을 쓰게 되었고, 애니메이션 《하야테처럼!》 제17화에서는 '공 같은 양배추'를 요리하는 장면을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제작되기도 했다.

2019년 웹 드라마 《학교 ××× 〜 또 하나의 학교생활! 〜》에서는 양배추 겉잎이 없고, 흙 위에 그대로 놓인 장면이 작화 붕괴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실사인데 작화 붕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사 영화 《학교생활!》의 감독 시바타 잇세이는 무대 인사에서 "영화는 작화 붕괴가 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7]

2017년 아스가르드의 미소녀 게임 원작 TV 애니메이션 《DYNAMIC CHORD》에서는 인물과 물체 크기 계산 오류 등 작화 붕괴 및 작화 미스가 많았고, 멈춰있는 그림을 가공하여 움직이는 듯한 연주 장면 등 움직임이 없는 장면이 많아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작화는 '다이내믹 작화' 등으로 불렸다.[8]

5. 작화 붕괴를 소재로 한 작품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을 다룬 작품에서 작화 붕괴는 종종 소재로 활용된다.


  • OVA 《애니메이션 제작 진행 쿠로미짱》에서는 TV 애니메이션 제작에 종사하는 주인공들의 분투가 그려진다. 특히 제2화에서는 촉박한 스케줄 속에서 엉망인 원화에 작화 감독의 수정을 거치지 않고 해외로 동화를 발주하려는 측과, 작화 붕괴를 막으려는 측의 대립이 나타난다.
  • TV 애니메이션 《별의 커비》 제49화에서는 등장인물이 만든 극중극 TV 애니메이션이 미완성 상태로 방송되어, 등장인물로부터 "캐릭터 (작화)가 엉망이다"라는 지적을 받는 장면이 있다.
  • TV 애니메이션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제108화에서는 게스트 캐릭터인 하드보일드 형사가 애니메이션 제작진에게 무리한 요구를 해 배경, 채색, 동화, 원화가가 도주하고, 본편 아테레코 현장에 필름이 늦어지는 메타픽션적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 P.A.WORKS 제작 TV 애니메이션 《SHIROBAKO》 제7화에서는 극중극 TV 애니메이션 《푸룬푸룬 천국》에서 여성 캐릭터의 작화가 점차 붕괴되는 모습이 니코니코 동화풍 코멘트 삽입 연출과 함께 그려진다.
  • 《가르쳐줘! 갸루코짱》에서는 극중극 라이트 노벨 원작 애니메이션 《구룡패왕과 천년황녀》의 원작자와 제작위원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간 연계 부족으로 주인공 여성 성우가 목소리를 잃을 정도의 작화 붕괴가 일어난다.
  • 《여동생만 있으면 돼.》에서는 등장인물 제작의 작중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화 때 작화 붕괴가 일어났지만, 완성 전 백상자였음이 밝혀져 안도하는 장면이 있다.
  •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 극장판 시리즈에서는 예산 게이지에 따라 CG 등을 사용한 고품질 장면이 등장하면 예산이 급감해 작화 붕괴에 빠지는 장면이 묘사된다.
  • 《심야! 천재 바카본》 제6화에서는 바카본 일가가 '작화 붕괴의 용권'에 휘말려 원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지만, 시청자의 트위터 게시글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6. 만화에서의 작화 붕괴

만화에서도 작화 붕괴는 일어날 수 있다. 1990년대까지의 작품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데생 붕괴"와 같은 작화 붕괴가 많았지만, 최근의 만화 작품에서는 "밑그림 상태"나 "먹칠, 톤 처리가 안 된 미완성 상태"로 잡지에 게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원래 만화는 작가가 아프거나 다음 호에 휴재하는 등의 형태로 집필이 늦어질 경우 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만큼 심한 작화 붕괴가 일어나기 어렵다. 또한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만화가와 소수의 어시스턴트만으로 스케줄 관리를 하기 때문에 제작 진행이 용이하고, 다른 부서 스태프의 지연 등에 영향을 받기 어려운 점이 있다.

만화의 작화 붕괴는 스토리 구성이나 콘티 작업 지연, 단행본 작업 등으로 작화 시간이 줄어든 경우가 많으며, 그 외 작가가 갑자기 아프거나 작가의 의욕 저하 등도 적지 않다. 그 외에 어시스턴트를 구하지 못한 경우 등도 작화 붕괴의 이유가 될 수 있다.[1]

참조

[1] 서적 テレビ放送事故&ハプニング 廣済堂出版
[2] 웹사이트 鉄腕アトム第34話「ミドロが沼の巻」 https://www.mushi-pr[...] 2020-04-21
[3] 간행물 アニメージュ 徳間書店 1979-04
[4] 웹사이트 クレイジーすぎるLIVEミュージカル演劇『チャージマン研!』が開幕 細かいことは「気にするな!」 https://25jigen.jp/r[...] 2019-11-01
[5] 웹사이트 アニメの作画を語ろう animator interview 板野一郎(1) http://www.style.fm/[...] スタジオ雄 2004-10-04
[6] 간행물 メガミマガジン 2007-01
[7] 뉴스 【イベントレポート】「がっこうぐらし!」キャスト4人に卒業証書、監督は「作画崩壊してません」(写真25枚) https://natalie.mu/c[...]
[8] 웹사이트 最終回目前!秋アニメ最強のダークホース『DYNAMIC CHORD』の魅力を徹底紹介 https://originalnews[...]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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