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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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은 한국의 도시 전설에 등장하는 괴생명체로, 특히 부산광역시 장산 지역에서 목격담이 많이 전해집니다. 다음은 장산범에 대한 주요 정보입니다.
외형 및 특징:

• 흰색 털: 온몸이 길고 흰 털로 덮여 있으며, 멀리서 보면 털옷을 입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 빠른 속도: 네 발로 움직이며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하얀 번개"라고도 불립니다.
• 얼굴: 얼굴이 없거나, 긴 얼굴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다는 묘사가 있습니다.
• 목소리: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사람을 홀리거나, 칠판 긁는 소리와 같은 날카로운 소리를 냅니다.

• 도시 괴담: 장산범은 2000년대 이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진 도시 괴담입니다.
• 목격담: 2010년 전후 인터넷에 목격담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부산 장산 외에도 경남 일부 지역에서 목격되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 실존 여부: 장산범의 실존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2013년 8월 30일에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184회에서 미확인 괴생명체 '장산범'의 실체는 무엇인지 방영했습니다.

• 흉폭한 성격으로 사람을 공격하고, 목소리로 홀린 뒤 먹이로 삼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도깨비나 여우처럼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다고 합니다.

• 영화: 2017년 염정아, 박혁권 주연의 영화 "장산범"이 개봉했습니다.
• 웹툰, 애니메이션: 장산범은 웹툰이나 애니메이션에서도 소재로 활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