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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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읍(長城邑)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성군의 군청 소재지입니다. 다음은 장성읍에 대한 정보입니다:

• 개요: 장성읍은 과거 황룡강 지류 노령천 협곡을 따라 전라북도 정읍과 연결되는 길목이었습니다. 현재는 호남선 철도역이 남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자동차 도로가 주변 각 군으로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 인구: 2016년 2월 29일 기준 13,740명 (6,030세대)이며, 인구 밀도는 198명/km²입니다. 2023년 8월 기사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에는 장성읍 인구가 1만 5천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면적: 69.5 km²
• 행정 구역: 16개의 법정리와 54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읍사무소 소재지는 영천리입니다.
• 역사:
• 1600년 (조선 선조 33년): 장성현과 지원현을 합병하여 성산에 치소를 두었습니다.
• 1655년 (조선 효종 6년): 도호부로 승격되었습니다.
• 1914년 3월 1일: 부군면 통폐합으로 장성면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943년 10월 1일: 장성읍으로 승격되었고, 읍 소재지를 성산리에서 현재 위치(영천리)로 이전했습니다.
• 특징:
• 양잠의 발상지로 유명하며, 1961년에 광주에서 이전해 온 잠종장이 있습니다.
• 소규모 시멘트 공장이 있습니다.
• 과거 황룡강 홍수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50km의 대제방을 축조하고 장성댐을 건설했습니다.
• 장성군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장성군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 호남선 장성역, 장성공용버스터미널, 호남고속도로 장성 나들목 및 북장성 나들목, 보해양조 장성공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 문화: 장성읍 장안마을은 비봉포란(飛鳳抱卵)형, 즉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의 지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