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김인후 난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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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김인후 난산비(長城 金麟厚 卵山碑)는 조선시대 학자인 김인후(1510∼1560)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입니다.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맥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 10월 4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4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김인후는 인종이 승하한 후 매년 기일인 7월 1일이면 맥동마을 앞 난산(卵山)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며 통곡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김인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난산에 통곡단(痛哭壇)을 세우고, 그 사실을 새긴 비석이 바로 난산비입니다.
난산비는 1793년 무렵에 윤행임이 비문을 지었으나, 비석은 1843년에 그의 아들 윤정현이 세웠습니다. 비석의 형태는 호패형이며, '난산지비(卵山之碑)'라고 적혀 있습니다.
난산비는 김인후의 충절과 더불어 조선시대 선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 장성 김인후 난산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비 정보 | |
| 이름 | 장성 김인후 난산비 |
| 원어 | 長城金麟厚卵山碑 |
| 위치 |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맥호리 100 |
| 지정 번호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41호 |
| 지정 날짜 | 2003년 10월 4일 |
| 시대 | 조선시대 |
| 관리 | 울산김씨문정공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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