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추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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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추원재(長城 追遠齋)는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행정리 287에 위치한 사당입니다. 2019년 12월 26일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건축 특징:

• 1894년(고종 31년)에 중건된 문중 재실입니다.
• 굽은 목재를 사용한 인방과 기둥의 조형미가 뛰어납니다.
• 건물의 단열을 위한 고미반자가 설치되어 있는 등 건축적 특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조선시대 장악원 첨정(掌樂院 僉正)을 지낸 이증(李增)의 재실 묘각(墓閣)으로 1800년대 초에 건립되었던 것을 옮겨 1894년 2월에 중건한 건물입니다.
• 대한제국 의병활동, 일제강점기 야학활동, 문집 제작 등 출판도 했던 공간입니다.
• 조선 후기 향촌 사회 운영과 제도를 비교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 장성 추원재는 애견 동반 관광지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 밀양 추원재: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 있으며, 조선 전기 문신 김숙자 선생이 터를 잡고 그의 아들 김종직 선생이 성장한 곳에 지은 건물입니다.
• 안동 추원재: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에 있으며, 고려 말 충신 김자수의 제사를 모시는 재사입니다.
• 화순 추원재: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에 있습니다.
• 대구 추원재: 대구 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