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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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全遇容, 1962년 ~ )은 대한민국의 역사학자이다. 본관은 옥천 전씨이며,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났다.
학력

• 상문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 석사 (논문: 1930년대 '조선공업화'와 중소공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 박사 (논문: 19세기 말 ~ 20세기 초 한인 회사 연구)

경력

• 서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상명대학교 강사
•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
•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주요 연구 분야전우용은 한국 근현대사, 특히 사회경제사, 도시사, 보건의료사, 일상사, 개념사 등에 대해 폭넓게 연구한다.
저서

• 《서울의 동쪽》(2014)
• 《우리 역사는 깊다 1, 2》(2015)
• 《한국 회사의 탄생》(2011)
• 《현대인의 탄생》(2011)
• 《내 안의 역사》(2019)
• 《망월폐견》(2021)
• 《민족의 영웅 안중근》
• 《K민주주의 내란의 끝》 (2025)
• 《잡동산이 현대사》세트 (2023)
• 《서울은 깊다》

성향전우용은 2011년부터 트위터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보수적인 정치 성향에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해왔다. 진보 성향의 논객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으나, 이석기 전 의원의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박하기도 했다. 메갈리아 비판 등 일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진보 진영과 다른 입장을 보여 논쟁이 되기도 했다.
기타

• 트위터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 '토착왜구'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다수의 강연과 방송 출연을 통해 역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