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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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규 음반은 일반적으로 10곡 내외의 곡이 수록된 음반을 의미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그 특징과 정의가 다소 다르다. 한국에서는 LP, 테이프, CD 시대를 거치며 주로 정규 음반이 발매되었으나, 2000년대 후반 음원 유통이 활성화되면서 싱글과 EP의 발매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일본에서는 스튜디오 앨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미니 앨범을 정규 음반의 범주로 보며, 스튜디오 앨범은 신곡 위주로 구성되고,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은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라이브를 담으며, 미니 앨범은 수록곡 수에 따라 구분된다. 정규 음반은 음악 산업과 대중음악 발전에 영향을 미쳤으며, 스트리밍 시대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논쟁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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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음반 | |
|---|---|
| 스튜디오 음반 정보 | |
| 유형 | 음반 |
| 녹음 | 스튜디오에서 녹음 |
| 관련 항목 | 싱글 음반 EP 라이브 음반 컴필레이션 음반 사운드트랙 음반 믹스 테이프 비디오 음반 |
2. 대한민국의 정규 음반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음반 시장에서는 LP, 테이프, CD 등 다양한 형태의 음반이 발매되었으나, 싱글이나 EP 대신 10곡 내외의 곡이 수록된 정규 음반이 주를 이루었다.[3] 1958년 대한민국 최초의 LP가 공보실 레코드제작소에서 제작된 이후,[4] 음반에 수록되는 곡 수와 관계없이 단가 차이가 크지 않아[5] 한 장의 음반에 적은 수의 곡을 수록할 필요성이 낮았다. 싱글의 시장성에 대한 불확실성, 싱글 출시로 인한 시장 변화에 대한 우려, 담합으로 고정된 음반 가격 등도 정규 음반 중심의 시장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3]
그러나 2000년대 후반, 음반 시장이 실물 음반 판매에서 음원 유통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정규 음반 발매는 감소하고 싱글과 EP 발매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6]
2. 1. 대한민국 정규 음반의 특징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음반 시장에서는 LP, 테이프, CD를 가리지 않고 싱글이나 EP 대신 10곡 전후의 곡이 실리는 정규 음반이 주로 발매되었다.[3] 대한민국 최초의 LP는 1958년에 공보실 레코드제작소에서 제작되었으며,[4] 몇 곡을 싣든 단가에는 큰 차이가 없어서[5] 굳이 한 장의 음반에 적은 수의 곡을 실을 필요가 없었다. 그 밖에도 싱글의 시장성에 대한 불확실성, 싱글 출시로 인하여 시장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 담합으로 고정된 음반 가격 등이 그 요인으로 지적되었다.[3]2. 2. 디지털 음원 시대의 변화
대한민국의 음반 시장에서는 LP, 테이프, CD 등 다양한 형태의 음반이 발매되었으나, 싱글이나 EP보다는 10곡 내외의 곡이 수록된 정규 음반이 주를 이루었다.[3] 1958년 대한민국 최초의 LP가 공보실 레코드제작소에서 제작된 이후,[4] 음반에 수록되는 곡 수와 관계없이 단가 차이가 크지 않아[5] 한 장의 음반에 적은 수의 곡을 수록할 필요성이 낮았다. 싱글의 시장성에 대한 불확실성, 싱글 출시로 인한 시장 변화에 대한 우려, 담합으로 고정된 음반 가격 등도 정규 음반 중심의 시장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3]그러나 2000년대 후반, 음반 시장이 실물 음반 판매에서 음원 유통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정규 음반 발매는 감소하고 싱글과 EP 발매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6]
3. 일본의 정규 음반
일본에서 "정규 음반"이라는 표현은 특정 아티스트의 음반 목록에서 "○번째 정규 음반", "○년 만의 스튜디오 녹음반" 등으로 사용될 때, 스튜디오 앨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미니 앨범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3. 1. 스튜디오 앨범
스튜디오 앨범은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신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앨범을 가리키며, "기 발표곡"의 집합체인 컴필레이션 앨범과 대비된다. "해당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신곡을 쓰고 녹음했다"는 의미로 "신녹"이라는 표현도 쓰인다. 스튜디오 녹음 신곡에 선행하여 발매된 싱글이 몇 곡 함께 수록되는 경우에도 스튜디오 앨범으로 간주된다.[1] 음악 업계 전체에서 누적 1,000만 장 이상의 판매 실적이 있는 히트 앨범은 대부분 스튜디오 앨범 또는 컴필레이션 앨범이다.[1]3. 2.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은 주로 녹음 작업만을 위해 스튜디오 등의 시설에서 녹음한 것을 의미한다. 라이브 앨범은 청중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연주를 콘서트 회장에서 녹음하여 앨범으로 만드는 것이지만,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은 청중의 유무가 구분의 근거가 된다.[1] 다만, 녹음 장소가 스튜디오 내라도 청중을 들여 콘서트 형식으로 연주하면서 녹음한 것도 '스튜디오 라이브'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다.[1]3. 3. 미니 앨범
미니 앨범은 스튜디오에서 녹음되거나 신곡을 수록한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수록된 곡의 수에 따라 구분된다. 미니 앨범은 정규 음반으로 불리기도 한다.4. 정규 음반의 음악적 의의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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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규 음반과 관련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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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뉴스
"'미니 앨범'은 서양에선 낯선 영어 ... EP로 써야 비슷한 의미"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19-08-25
[2]
뉴스
한국에만 있는 '콩글리시' 앨범, 재정비가 필요하다
http://star.ohmynews[...]
오마이뉴스
2019-08-25
[3]
뉴스
알뜰한 음반, ‘싱글’이 온다
http://legacy.h21.ha[...]
한겨레21
2019-08-25
[4]
웹인용
음반 콘텐츠, 효과음에서 게임까지
http://webzine.nfm.g[...]
2019-08-25
[5]
뉴스
"[blog+] 싱글앨범이란 뭐지?"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19-08-25
[6]
뉴스
싱글앨범 입지가 가요계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
https://www.hankyung[...]
한국경제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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