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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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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동사는 '끝내다', '경계를 짓다'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문장에서 주어의 인칭과 수에 따라 형태가 제한되는 동사를 지칭한다. 현대에는 독립적으로 술어 동사로 기능하거나 동사구를 표시하는 모든 동사를 의미하며, 문법적 특징(성, 인칭, 수, 시제, 양상, 법, 태 등)을 나타낸다. 정동사는 문장 구조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구 구조 문법에서는 동사구의 핵, 의존 문법에서는 절의 뿌리로 간주된다. 한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에서 정동사는 문법적 범주를 표현하며, 어미의 역할과 비정동사와의 구별, 영어와의 비교 등을 통해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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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사 - 부정사
    부정사는 동사의 한 형태로, 여러 언어에서 다양한 문법적 기능을 수행하며, 명사, 형용사, 부사의 역할을 하고 시제, 상, 태를 표시하는 굴절 형태를 가지며, 영어, 독일어, 라틴어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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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사
정동사
정의절을 완성할 수 있는 동사 형태
설명주어의 수와 인칭에 따라 형태가 변함
시제, 서법, 태(능동/수동)를 나타냄
독립적으로 절을 구성 가능
비정형 동사(부정사, 분사, 동명사)와 대조됨
예시"I go to the store." (go)
문법적 특징
활용시제, 수, 인칭에 따른 형태 변화
기능서술어 역할, 절의 필수 구성 요소
형태규칙 동사 (예: walk, walked), 불규칙 동사 (예: go, went)
언어별 특징
영어현재형, 과거형, 미래형 등으로 활용
한국어어미 변화를 통해 시제와 존비 표현
참고
관련 개념비정형 동사
서법
시제

2. 역사

'정동사(finite verb)'라는 용어는 라틴어 finitusla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끝내다', '경계를 짓다'라는 의미를 가진 finirela의 과거 분사형이다.[3] 초기에는 주어의 인칭과 수에 따라 형태가 제한되는 동사를 정동사라고 불렀다.[3]

최근에는 독립적으로 술어 동사로 기능하거나 술어에서 동사구를 표시하는 모든 동사를 정동사로 간주한다.

3. 문법적 범주

정동사는 언어에 따라 다양한 문법적 범주를 나타낼 수 있다. 영어 등 일부 언어에서는 정동사가 성, 인칭, 수, 시제, 상, 서법, 태 등의 정보를 나타낸다.

문법 범주설명
남성, 여성, 중성
인칭1인칭, 2인칭, 3인칭
단수, 복수(혹은 양수)
시제현재, 과거, 미래
완료상, 완망상, 진행상 등
서법평서문, 접속문, 명령문, 기원문 등
능동, 중간, 수동



처음 세 가지 범주(성, 인칭, 수)는 주어-동사 일치에 따라 정동사가 주어로부터 얻는 일치 정보를 의미한다.[3] 다른 네 범주(시제, 상, 서법, 태)는 화자에 관계되는 시간(시제), 행동•사건•상태가 완료된 정도(상), 사실인지 일어나기 바라는 사실인지 평가하고(서법), 주어와 행동이나 상태와의 관계(태)에 따른 절 내용의 위치를 정한다.

고대 영어종합어였던 반면, 현대 영어는 분석어이다. 이는 동사 굴절에 따른 범주를 표현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며, 이러한 정보를 조동사를 이용하여 완곡하게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Sam '''laughs''' a lot." 문장에서 동사 'laugh'에 '-s' 어미가 붙어 3인칭 단수를 표현하며, 시제(현재), 상(단순상), 서법(평서), 태(능동)를 나타낸다. 그러나 범주의 조합 대부분은 조동사를 사용해 표현해야 한다. "Sam '''will''' have been examined by this afternoon." 문장에서 조동사 'will', 'have', 'been'은 각각 미래시제, 완료상, 수동태를 표현한다. 반면 라틴어나 러시아어와 같이 굴절이 많이 되는 언어들은 정동사가 범주 대부분 혹은 전체를 표현한다.

4. 통사론

정동사는 문장 구조 분석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구 구조 문법에서 정동사는 정동사구의 핵이자 전체 문장의 핵으로 간주된다. 의존 문법에서도 정동사는 전체 절의 뿌리이며, 가장 중요한 구조적 단위이다.[14]

정동사 트리 1'


왼쪽의 a 트리는 구 구조 문법 나무이다. 이것들은 지배 결속 이론 구조에서 만들어진 나무이다.[13] 오른쪽 b 트리는 의존 문법 나무이다.[14] 정동사(각각 굵은 글씨)는 절의 구조적 중심이다. 구 구조 나무에서 정동사의 가장 높은 투사인 굴절구(IP) 혹은 보문자구(CP)는 나무 전체의 근원이다. 의존 나무에서 정동사(V)의 투사는 구조 전체의 근원이다.

5. 한국어의 정동사

한국어는 교착어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정동사는 다양한 어미와 결합하여 문법적 기능을 수행한다. 정동사는 문장의 주어와 호응하며 서술어 기능을 하는 반면, 비정동사는 다른 문장 성분을 수식하거나 문장 성분으로 기능한다.

정동사와 비정동사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동사는 거의 모든 문장에 '''나타난다'''.
  • 이 문장은 정동사와 비정동사를 예시하고 '''있습니다'''.
  • 톰은 그 일을 하려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그 사건은 오늘 집중적으로 조사되어 '''왔습니다'''.
  • 그들은 그것에 대해 무엇을 원했고 하도록 했습니까?
  • 누군가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하려고 '''했습니다'''.
  •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그녀는 그 남자가 도망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 저는 그 표를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언어에서, 각 절의 근간에는 하나의 정동사가 있을 수 있다(정동사가 병치되지 않는 한). 반면 비정동사 형태는 여러 개가 나타날 수 있다.

: 그는 자신이 조사받도록 말해지도록 되어 있었다고 '''믿어졌다'''.

정동사는 독립절뿐만 아니라 종속절에도 나타날 수 있다.

: 존은 그가 독서를 '''즐겼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이 직접 '''만든''' 무언가는 당신이 '''산''' 무언가보다 더 나아 '''보입니다'''.

영어의 경우, 영어 동사 "go"는 "go", "goes", "went"의 정동사 형태와 "go", "going", "gone"의 비정동사 형태를 가지고 있다. 영어 조동사("can", "could", "will" 등)는 불완전 동사이며 비정동사 형태가 없다.

정동사는 일반적으로 주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주어 언어는 주어를 생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라틴어 문장 ''cogito ergo sum''("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에서 정동사 ''cogito''와 ''sum''은 명시적인 주어 없이 나타난다. 주어는 1인칭 인칭 대명사로 이해되며, 이 정보는 동사가 굴절되는 방식으로 표시된다. 영어에서는 주어가 없는 정동사가 명령법 문장에서 정상적으로 사용된다.

: 이리 '''오세요'''!

: 그를 '''보지 마세요'''!

생략된 주어를 가진 몇몇 단편적인 발화에서도 주어가 없는 정동사가 나타난다.

: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저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5. 1. 어미의 역할

한국어는 영어와 달리 굴절어로서, 정동사는 다양한 문법적 정보를 나타내는 어미를 통해 풍부한 의미를 표현한다. 이러한 어미는 크게 선어말 어미와 어말 어미로 나눌 수 있다.

  • 선어말 어미: 어말 어미 앞에 위치하며, 시제, 상, 높임법 등 특정한 문법적 기능을 담당한다.
  • 예시: '-시-' (높임), '-았/었-' (과거), '-겠-' (미래/추측)

  • 어말 어미: 용언의 가장 끝에 위치하며, 문장을 종결하거나 다른 단어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어말 어미는 다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종결 어미: 문장을 끝맺는 기능을 한다.
  • 예시: '-다' (평서형), '-니?' (의문형), '-자' (청유형), '-어라' (명령형)
  • 비종결 어미: 문장을 종결하지 않고 다른 문장 성분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 연결 어미: 두 문장이나 단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예시: '-고' (나열), '-며' (동시), '-아서/어서' (이유), '-면' (조건)
  • 전성 어미: 동사형용사를 다른 품사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 예시: '-ㅁ/음' (명사형), '-기' (명사형), '-는' (관형사형)


정동사는 이러한 어미들을 통해 시제(과거, 현재, 미래), 상(진행, 완료), 서법(직설법, 추측, 명령 등), 높임법(존경, 겸양) 등 다양한 문법적 정보를 표현하여 문장의 의미를 풍부하게 만든다.

5. 2. 비정동사와의 구별

한국어에서 비정동사는 명사형, 관형사형, 부사형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문장에서 다른 품사의 기능을 수행한다. 정동사는 문장의 주어와 호응하며 서술어 기능을 하는 반면, 비정동사는 다른 문장 성분을 수식하거나 문장 성분으로 기능한다.

다음은 정동사와 비정동사의 예시이다.

  • 동사는 거의 모든 문장에 '''나타납니다'''.
  • 이 문장은 정동사와 비정동사를 예시하고 '''있습니다'''.
  • 톰은 그 일을 하려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그 사건은 오늘 집중적으로 조사되어 '''왔습니다'''.
  • 그들은 그것에 대해 무엇을 원했고 하도록 했습니까?
  • 누군가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하려고 '''했습니다'''.
  •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그녀는 그 남자가 도망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 저는 그 표를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언어에서, 각 절의 근간에는 하나의 정동사가 있을 수 있다(정동사가 병치되지 않는 한). 반면 비정동사 형태의 수는 최대 5개 또는 6개, 심지어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 그는 자신이 조사받도록 말해지도록 되어 있었다고 '''믿어졌다'''.

정동사는 독립절뿐만 아니라 종속절에도 나타날 수 있다.

: 존은 그가 독서를 '''즐겼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이 직접 '''만든''' 무언가는 당신이 '''산''' 무언가보다 더 나아 '''보입니다'''.

영어의 경우, 영어 동사 "go"는 "go", "goes", "went"의 정동사 형태와 "go", "going", "gone"의 비정동사 형태를 가지고 있다. 영어 조동사("can", "could", "will" 등)는 불완전 동사이며 비정동사 형태가 없다.

정동사는 일반적으로 주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주어 언어는 주어의 생략을 허용한다. 예를 들어, 라틴어 문장 ''cogito ergo sum''("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에서 정동사 ''cogito''와 ''sum''은 명시적인 주어 없이 나타난다. 주어는 1인칭 인칭 대명사로 이해되며, 이 정보는 동사가 굴절되는 방식으로 표시된다. 영어에서는 주어가 없는 정동사가 명령법 문장에서 정상적으로 사용된다.

: 이리 '''오세요'''!

: 그를 '''보지 마세요'''!

그리고 또한 생략된 주어를 가진 몇몇 단편적인 발화에서도 발생한다.

: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저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6. 영어와의 비교

영어 등 여러 언어에서 한 절이 대등절로 이어져 있지 않는 한, 정동사 1개가 그 절의 핵심 위치에 있지만, 준동사는 여러 개가 될 수 있다. 정동사는 종속절(dependent clause)뿐만 아니라 독립절(independent clause)에서도 나타난다.[12]

: John '''said''' that he '''enjoyed''' reading.

: Something you '''make''' yourself '''seems''' better than something you '''buy'''.

위 예시에서 굵게 표시된 동사들이 정동사이다.

모든 문법적으로 완벽한 문장이나 절은 정동사를 포함해야 한다. 그러나 정동사가 없는 문장은 고대 인도-유럽 조어(old Indo-European language)에 흔하며, 오늘날 많은 언어들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영어에서도 'Yes.', 'No.', 'Bill!', 'Thanks.'와 같이 정동사 없는 표현이 흔하다.

정동사는 주어를 가지지만, 비주어 언어(null-subject language)에서는 주어가 생략될 수 있다. 영어에서 주어가 없는 정동사는 명령문에서 볼 수 있다.

: '''Come''' over here!

: '''Don't''' look at him!

다음과 같이 일부 단편적인 문장에서도 주어가 생략될 수 있다.

: [It] '''doesn't''' matter.

: [I] '''don't''' want to [''verb''].

6. 1. 굴절 vs. 교착

영어 등 여러 언어에서 정동사는 주어와 일치하는 굴절을 통해 다양한 문법적 정보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영어 동사 'go'는 정동사형으로 'go', 'goes', 'went'가 있으며, 이들은 주어의 인칭과 수, 시제 등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다.[12] 영어의 법조동사(modal verb)인 'can', 'could', 'will' 등은 결여동사(defective verb)로, 준동사형이 존재하지 않는다.

정동사는 다음과 같은 문법 범주에 따라 굴절될 수 있다.

  • 성(Gender): 남성, 여성, 중성
  • 인칭(Person): 1인칭, 2인칭, 3인칭
  • 수(Number): 단수, 복수 (혹은 양수)
  • 시제(Tense): 현재, 과거, 미래
  • 상(Aspect): 완료상, 완망상, 진행상 등
  • 서법(Mood): 평서문, 접속문, 명령문, 기원문 등
  • 태(Voice): 능동, 중간, 수동


처음 세 범주(성, 인칭, 수)는 주어-동사 일치(subject–verb agreement)에 따라 주어로부터 받는 일치(agreement) 정보이다. 나머지 네 범주(시제, 상, 서법, 태)는 화자와 관련된 시간, 행동/사건/상태의 완료 정도, 사실 여부에 대한 평가, 주어와 행동/상태의 관계에 따른 절 내용의 위치를 결정한다.

고대 영어(Old English)는 종합어(synthetic language)였던 반면, 현대 영어는 분석어(analytic language)이다. 이는 동사 굴절을 통해 문법 범주를 표현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며, 이러한 정보를 조동사를 사용하여 우회적으로 전달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Sam '''laughs''' a lot." 문장에서 동사 'laugh'에 붙은 '-s' 어미는 3인칭 단수를 나타내며, 시제(현재), 상(단순상), 서법(평서문), 태(능동)를 표현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범주 조합은 "Sam '''will''' have been examined by this afternoon."와 같이 조동사('will', 'have', 'been')를 사용하여 표현해야 한다. 여기서 조동사는 각각 미래시제, 완료상, 수동태를 나타낸다. 반면 라틴어나 러시아어와 같이 굴절이 발달한 언어는 정동사가 범주 대부분 또는 전체를 표현할 수 있다.

6. 2. 조동사 vs. 보조 용언

영어 등 여러 언어에서 한 절이 대등절로 이어져 있지 않는 한, 정동사 1개가 그 절의 핵심 위치에 있지만, 준동사 수는 5-6개 이상이 될 수 있다. 정동사는 종속절(dependent clause)뿐만 아니라 독립절(independent clause)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동사 유형 대부분은 정동사나 준동사형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들 유형이 모두 같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영어 동사 'go'는 정동사형 'go', 'goes', 'went'가 있고, 준동사형은 'go', 'going', 'gone'이 있다. 영어 법조동사(modal verb) 'can', 'could', 'will' 등은 결여동사(defective verb)이고 준동사형이 없다.

6. 3. 주어-동사 일치

상대적으로 빈약한 영어 굴절 형태 체계는 정동사의 핵심 역할을 애매하게 한다. 다른 언어에서 정동사는 많은 문법적 정보의 흔적을 담고 있다. 언어에 따라 정동사는 다음 문법적 범주로 굴절될 수 있다.

  • 성(Gender): 남성, 여성, 중성(neuter)
  • 인칭(Person): 1인칭, 2인칭, 3인칭
  • 수(Number): 단수(singular), 복수(plural)(혹은 양수dual)
  • 시제(Tense): 현재(present), 과거(past), 미래(future)
  • 상(Aspect): 완료상(perfect), 완망상(perfective), 진행상(progressive) 등
  • 서법(Mood): 평서문(indicative), 접속문(subjunctive), 명령문(imperative), 기원문(optative) 등
  • 태(Voice): 능동(active), 중간(middle), 수동(passive)


위에서 세 가지 범주(성, 인칭, 수)는 주어-동사 일치(subject–verb agreement)에 따라 정동사가 주어로부터 얻는 일치(agreement) 정보를 의미한다. 다른 네 범주(시제, 상, 서법, 태)는 화자에 관계되는 시간(시제), 행동•사건•상태가 완료된 정도(상), 사실인지 일어나기 바라는 사실인지 평가하고(서법), 주어와 행동이나 상태와의 관계(태)에 따른 절 내용(clause content)의 위치를 정한다.

고대 영어(Old English)는 종합어(synthetic language)라고 할 수 있는 데 비하여, 현대 영어는 분석어(analytic language)이다. 이는 동사 굴절에 따른 범주를 표현하는 제한된 능력을 지녔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조동사를 이용하여 완곡하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아래의 문장을 예시로 살펴보자.

: Sam '''laughs''' a lot.

주어와 함께 동사 laugh에 '-s'가 어미에 붙음으로써 3인칭 단수를 표현한다. 또한 시제(현재), 상(단순상simple aspect), 서법(평서), 태(능동)를 말한다. 그러나 범주의 조합 대부분은 조동사를 사용해 표현해야 한다.

: Sam '''will''' have been examined by this afternoon.

여기서 조동사 'will', 'have', 'been'은 각각 미래시제, 완료상, 수동태를 표현한다. 그러나 라틴어나 러시아어와 같이 크게 굴절되는 언어들은 정동사 범주 대부분 혹은 전체를 표현한다.

7. 예시


  • 동사는 거의 모든 문장에 '''나타난다'''.[12]
  • 이 문장은 정동사와 비정동사를 예시하고 '''있다'''.[12]
  • 그 개는 훈련을 잘 받아야 '''할''' 것이다.[12]
  • 톰은 그 일을 하려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12]
  • 그 사건은 오늘 집중적으로 조사되어 '''왔다'''.[12]
  • 그들은 그것에 대해 무엇을 원했고 하도록 했는가?[12]
  • 누군가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하려고 '''했다'''.[12]
  •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그녀는 그 남자가 도망가는 것을 '''보았다'''.[12]
  • 저는 그 표를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12]
  • 그는 자신이 조사받도록 말해지도록 되어 있었다고 '''믿어졌다'''.[4]
  • 존은 그가 독서를 '''즐겼다'''고 '''말했다'''.[4]
  • 당신이 직접 '''만든''' 무언가는 당신이 '''산''' 무언가보다 더 나아 '''보인다'''.[4]
  • 이리 '''오라'''![4]
  • 그를 '''보지 말라'''![4]
  •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4]
  • [나는] 가고 '''싶지 않다'''.[4]

참조

[1] 논문
[2] 웹사이트 finite, adj. and n. https://www.oed.com/[...]
[3] 서적 The Concise Oxford Dictionary of Linguistics http://www.oxfordref[...] Oxford University Press 2014-01-01
[4] 논문
[5] 논문
[6] 논문
[7] 웹인용 finite, adj. and n. https://www.oed.com/[...]
[8] 서적 English Grammar ... https://books.google[...] J. B. Baldwin 1824
[9] 서적 The Concise Oxford Dictionary of Linguistics http://www.oxfordref[...] Oxford University Press 2014-01-01
[10] 논문
[11] 논문
[12] 논문
[13] 논문
[14]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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