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필 실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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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필 실종사건"은 200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강석범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범수, 김규리(김민선), 손창민 등이 출연했습니다.
줄거리:500억대 자산관리사 정승필(이범수)은 수백억 원대의 계약을 앞두고 약혼녀와 차를 타고 가던 중 편의점에 들렀다가 홀연히 사라집니다. '9시 뉴스' 출연을 노리는 김 형사(손창민)는 이 사건을 맡아 수사를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정승필의 성공을 시기한 직장 동료들에 의한 납치 또는 공금 횡령 사건으로 의심했지만, 유일한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편의점 직원은 정승필이 폭력배로 보이는 남자에게 폭행당했다고 진술합니다.

한편, 박 형사(김뢰하)는 정승필의 약혼녀 미선(김규리)이 실종 일주일 전 정승필 앞으로 사망보험을 가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미선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합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사건은 폭행, 납치, 살인 등 여러 갈래로 꼬여만 가고, 언론에 알려지면서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등장인물:

• 정승필 (이범수): 금융계의 신화로 불리는 500억대 자산관리사.
• 유미선 (김규리): 정승필의 약혼녀이자 보험회사 세일즈 매니저.
• 김 형사 (손창민): '9시 뉴스' 출연을 꿈꾸는 형사.
• 박 형사 (김뢰하): 김 형사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 감독: 강석범
• 개봉일: 2009년 10월 8일
• 장르: 코미디
• 상영 시간: 1시간 37분
• 등급: 15세 관람가

• 스트리밍: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 평점: IMDB 평점은 5.3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