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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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풍(鄭春風)은 조선 헌종, 철종, 고종 시대에 활동한 판소리 명창입니다. 충청도 양반 가문 출신으로, 한학에 조예가 깊었고 진사과에도 급제했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호탕하고 판소리를 즐겨 스스로 호를 춘풍(春風)이라 짓고 판소리에 정진하여 명창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정춘풍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출생 및 배경: 충청도 양반 가문 출신으로, 학문에 대한 소양이 깊었습니다.
• 학문과 과거: 한학에 조예가 깊었고 진사시에 합격할 정도로 학문적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 판소리 명창: 호탕한 성격으로 판소리를 즐겨 불렀으며, 스스로 깨우쳐 명창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 동편제: 동편제 소리꾼으로,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동하며 동편제 판소리를 후대에 전승한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송우룡에게 판소리를 배웠습니다.
• 충청도 대표 명창: 전라도에 신재효가 있다면, 충청도에는 정춘풍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명창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재효에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은 편입니다.
• 단가: 판소리를 부르기 전에 목을 풀기 위해 부르는 짧은 노래인 단가(短歌)에도 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