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의 일기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제시의 일기'는 양우조와 최선화 부부가 쓴 일기로, 1999년 외손녀 김현주에 의해 출간되었다. 1938년부터 1946년까지 제시의 성장과 가족사를 중심으로, 중일전쟁 시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 과정과 임정 요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일기는 임시정부 가족들의 생활상과 독립운동가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으며, 특히 일본의 공습을 피해 충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2006년에는 KBS 삼일절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기도 했다. 현재 김현주는 이 일기를 미 교육국 공식 도서로 지정하는 운동을 진행 중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저술 - 동양 평화론
안중근 의사가 한·중·일 3국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구상하고 뤼순 감옥에서 집필한 미완성 논문인 동양평화론은 동양평화회의 조직, 공동은행 설립, 공동 평화군 창설 등을 제안하며 그의 동양 평화 사상을 담은 핵심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 대한민국의 역사 관련 도서 - 반일 종족주의
《반일 종족주의》는 이영훈 등 6인이 공저하여 2019년에 출판된 책으로, 한국 민족주의를 종족주의로 규정하고 일제강점기 관련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존 통념에 반하는 주장을 담고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 대한민국의 수필 - 우리 민족의 나갈 길
《우리 민족의 나갈 길》은 박정희가 민족의 위기 극복과 국가 건설을 위해 민족적 각성, 사회 재건, 경제 자립, 건전한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제시한 저서이다. - 대한민국의 수필 - 백범일지
김구의 자서전인 백범일지는 그의 굴곡 많은 삶과 독립운동에 대한 뜨거운 마음, 통일된 조국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으며 독립운동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지만 내용 왜곡 및 사회주의에 대한 편견 논란도 있다.
제시의 일기 - [서적]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제목 | 제시의 일기 |
번역 | 김현주 정리 |
저자 | 양우조, 최선화 |
언어 | 한글 |
주제 |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 공군기의 공습을 받으며 광주, 유주, 기강을 거쳐 중경으로 이동한 과정과 당시 독립운동의 실상 |
출판사 | 혜윰 |
발행일 | 1999년 5월 15일 |
페이지 | 284쪽 |
2. 출판 과정
양우조와 최선화 부부의 '제시의 일기'는 1999년 외손녀 김현주(제시의 딸)에 의해 ‘제시의 일기’(도서출판 혜윰)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1] 하지만 발간량이 적어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2]
Jessie|제시영어의 일기는 1938년 7월 4일부터 1946년 5월 4일까지 쓰였다. 이 일기는 제시의 성장 모습과 가족사를 중심으로 한 육아 기록이자, 1938년 7월부터 1946년 4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 공군기의 공습을 피해 광주, 유주, 기강을 거쳐 중경으로 이동한 과정과 당시의 실상을 낱낱이 알려주는 기록이다.
현재 미국에 건너간 김현주는 한국 비하 발언과 역사 왜곡으로 논란이 됐던 요코이야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시의 일기》를 미 교육국 공식 도서로 지정하는 운동을 진행 중이다.[3]
3. 내용
일기에는 중일전쟁의 전란 속에서 제시가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임시정부 이동기의 고난의 행군과 임정 요인들의 인간애, 해방의 감격이 담겨 있다.
이 일기를 정리한 이들 부부의 외손녀 김현주는 "이 일기를 통해 '강한 의지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삶의 진리를 느끼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3. 1. '제시'라는 이름의 의미
집안의 돌림자인 '제'에 영어식 이름 '시'를 붙여 Jessie|제시영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이는 조국을 떠나 중국에서 태어난 아기가 세계 속에서 당당한 한국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1]
Jessie|제시영어라는 이름은 부모가 지어준 것으로, 아기가 장차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능력 있는 한국인으로 활약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뜻이 담겨 있다.[1]
3. 2. 광복의 순간
1945년 광복을 맞이한 순간을 이 일기는 “세상은 밤을 새워가며 미칠듯이 좋아라고 야단을 한다. 그러나 웬셈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와 같은 맘인지 다들 멍하여 가지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이다”라며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이 일기는 1946년 5월 4일 배를 타고 고국의 땅 부산에 도착하면서 끝을 맺는다.
4. 의의
중일전쟁 시기 임시정부 가족들의 생활상과 독립운동가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이다. 특히, 일본의 공습을 피해 임시정부가 충칭 시로 이동하기까지의 과정을 시기별로 상세히 기록한 거의 유일한 자료이다. 임시정부 주석 김구가 일본의 항복 소식을 접한 시점(1945년 8월 10일 오후 8시)을 확인할 수 있다.[1]
5. 미디어
2006년 3월 1일, KBS 삼일절 특집 다큐멘터리 《광야에서 들꽃을 만나다》로 제작, 방영되었다.[4] 2010년 KBS '한국의 유산' 캠페인으로도 제작되었다.
참조
[1]
웹인용
교보문고 책 정보
https://www.kyoboboo[...]
교보문고
2010-04-09
[2]
뉴스
독립운동가 부부 8년간의 기록 '생생'
http://www.joongdoil[...]
중도일보
2009-04-17
[3]
뉴스
요코 이야기 대체할 만한 '제시 이야기'...
http://www.nyradioko[...]
Korean Radio Broadcasting
2009-02-04
[4]
웹인용
수요기획 -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광야에서 들꽃을 만나다」(연출:이창준)
http://www.kbs.co.kr[...]
KBS
2010-04-0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