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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산업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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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3차 산업 혁명은 인터넷 통신 기술과 재생 가능 에너지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산업 혁명으로,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3D 프린팅 기술 발전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Maker Space'의 출현으로 이어져, 설계, 유통, 판매, 관리 등 제조업 전반의 변화를 가져왔다. 제3차 산업 혁명은 석유 동력의 제2차 산업 혁명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었으며, 수평적 권력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관련 개념으로는 인더스트리 4.0과 정보 혁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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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산업 혁명
제3차 산업 혁명
제3차 산업 혁명 책 표지
제3차 산업 혁명 (2011)
개요
다른 이름제3차 정보화 혁명
디지털 혁명
유형경제적 패러다임 전환
지지자제레미 리프킨
주요 특징
특징인터넷 기술과 재생 에너지 융합
새로운 인프라 필요
수십 년에 걸친 과정
수백만 개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
구성 요소
5가지 핵심 요소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모든 건물에서의 마이크로발전
수소 및 기타 에너지 저장 기술
인터넷 기반의 에너지 공유 스마트 그리드
전기 자동차
영향
긍정적 영향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한 성장
분산된 자본주의
일자리 창출
비판일자리 감소 가능성
탄소 배출 감축 효과 불확실
관련 개념
관련 개념산업 혁명
제4차 산업 혁명
정보화 시대
지속 가능한 개발

2.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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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제조업의 디지털화

가상재화 시장은 콘텐츠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앞으로는 제조 및 서비스 시장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1]

콘텐츠 시장을 넘어서는 가상재화의 확대는 이미 제조업 분야에서 일부 현실화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등이 제3차 산업 혁명이라고 명명한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3D 프린팅의 활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2][3]

《롱테일 경제학》의 저자이자 잡지의 전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은 이러한 변화를 'Maker Space'의 출현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글로벌로 연결된 네트워크와 어디서나 가능해진 컴퓨팅 파워가 3D 프린터나 세계 각지의 공장과 연결되면 거대한 Maker Space가 형성된다는 것이다.[4] 중국 상하이시는 100개의 DIY 제작 스튜디오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Maker Space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2. 2. 제3차 산업 혁명의 시작

20세기 초 전기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은 석유 동력의 내연기관과 만나 제2차 산업 혁명을 일으켰다. 그 결과 공장이 전기화되면서 대량 생산 제품의 시대가 열렸다. 20년 동안 시멘트 고속도로가 미국 전역에 깔렸고, 수많은 가구가 몇 년 전만 해도 고립된 시골 마을로 여겨지던 교외 지역의 새로운 공동체로 이주하기 시작했으며, 수천 킬로미터의 전화선, 라디오, 텔레비전이 등장하여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창출했다.[5]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현재, 석유 동력의 제2차 산업 혁명은 석유 고갈을 가져왔고, 석유의 환경 오염으로 인해 지구 온난화를 가속해왔다.

이와 같은 이유로 새로운 형태의 산업 혁명이 요구되었고 제러미 리프킨을 대표로 한 학자들이 제3차 산업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결합을 요구하였다. 제3차 산업 혁명은 수억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가정과 직장, 공장에서 직접 녹색 에너지를 생산하여 지능적인 분산형 전력 네트워크, 즉 인터그리드로 서로 공유하는 특징[6]을 가지는데, 이는 석유 동력 시대의 집중되었던 권력을 분산시켜 수평적 권력의 시대를 열 것으로 예측된다.

2. 3. 제3차 산업 혁명에 도태된 사례

음반업계는 LP판과 CD 플레이어 시대에 음악의 권력을 쥐고 있었으나,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온 정보의 공유, 즉 분산된 권력을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수많은 젊은이들이 온라인상으로 음악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10년도 안 되어 매출이 급락하거나, 대부분 인터넷으로 사업을 축소시켰다.[1]

2. 4. 제조업의 변화

가상재화 시장은 콘텐츠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앞으로는 제조 및 서비스 시장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1]

콘텐츠 시장을 넘어서는 가상재화의 확대는 이미 제조업 분야에서 일부 현실화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등이 <제3차 산업 혁명>[2][3]이라고 이름 붙인 제조업의 디지털화와 3D 프린팅의 활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서서히 형성되고 있다.

《롱테일 경제학》의 저자이자 《Wired》 잡지의 전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은 이러한 변화를 'Maker Space'의 출현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와 어디서나 가능해진 컴퓨팅 파워가 3D 프린터나 세계 각지의 공장과 연결되면 거대한 Maker Space가 형성된다는 것이다.[4] 중국 상하이시는 100개의 DIY 제작 스튜디오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는 Maker Space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Maker Space가 출현하면서 이제 제조업에서 제조 부분을 제외한 설계, 유통, 판매, 관리 등의 부분은 모두 네트워크를 통해서 해결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설계는 PC나 스마트 단말에서 3D CAD 등으로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이 이미 제작해 놓은 설계도를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실제 이런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상용화 중인 3D 프린팅 회사 Shapeways[7]에서는 이미 수십만 개의 설계도가 업로드되어 있으며 1년 만에 270000USD가 거래될 만큼 그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eBay와 유사하게 제작을 발주하는 사람이 설계도를 올리면 경매를 통해 낙찰된 제작자가 제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마켓플레이스도 운영되고 있다.

설계 과정의 공유뿐만 아니라 설계된 도면의 공유 및 거래, 제조 비용에 대한 펀딩 및 시제품의 평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등이 모두 네트워크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수행된다. 이러한 제조업의 변화가 가능해진 이유는 바로 제조 과정의 상당 부분이 디지털화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부터 기계가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제조업의 디지털화가 촉진되고 실제 제조를 담당하는 'Maker Space'가 확대되면서 'Mass Customization'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제3차 산업 혁명이다. 제3차 산업 혁명이 진행되면서 디지털화된 제조업 부문으로 가상재화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관련 사항

독일의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인더스트리 4.0은 4차 산업 혁명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혁명적인 변화는 정보 혁명이라고 한다.

3. 1. 인더스트리 4.0

독일의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개념 명칭이지만 제3차 산업 혁명에 이은 4차 산업 혁명의 의미를 담고 있다.

3. 2. 정보 혁명

정보 혁명은 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혁명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4. 서지 정보

3次産業革命 : 原発後の時代へ、経済・政治・教育をどう変えるか|산지 산교 가쿠메이 : 겐파쓰고노 지다이에, 게이자이, 세이지, 교이쿠오 도 가에루카일본어 (제레미 리프킨 저, 타자와 쿄코 역, 인터시프트, 2012, ISBN 9784772695299)

참조

[1] 웹인용 Virtual goods: 스마트 혁명이 낳은 신성장동력 http://www.digieco.c[...] 2013-01-24
[2] 뉴스 The third industrial revolution http://www.economist[...] Economist 2012-04-21
[3] 서적 메이커스-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 알에이치코리아
[4] 뉴스 '똑똑한 개인' 몰려온다 1인 창조기업의 탄생 http://joongang.join[...] 중앙일보 2013-05-25
[5] 문서 제3차산업 혁명 http://book.naver.co[...]
[6] 문서 제3차산업 혁명 http://book.naver.co[...]
[7]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shapeways[...]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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