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15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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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趙儆, 1586년 ~ 1669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계명(季明), 호는 임계(林溪)입니다.
• 1616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1624년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했습니다.
• 승문원, 예문관, 홍문관, 사헌부, 사간원 등에서 관직을 역임했습니다.
• 1636년 병자호란 때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호종했습니다.
•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1662년(현종 3) 이조참판에 제수되었으나,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 1669년에 사망했으며, 저서로는 《임계집》이 있습니다.

• 조경(趙儆)
• 임계집(林溪集)
• 병자호란 조경

• 1586년(선조 19년) 한양에서 태어났습니다.
• 1612년(광해군 4년) 사마시에 합격했으나, 광해군의 난정으로 인해 과거를 포기하고 거창에 은거했습니다.
• 1623년 인조반정 이후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관직에 나아갔습니다.
• 1624년(인조 2년) 형조좌랑, 목천현감 등을 역임했습니다.
• 1626년(인조 4년) 정시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정언, 교리, 헌납 등 청요직을 거쳤습니다.
• 1627년 정묘호란 때 지평으로서 강화론을 주장하는 대신들을 비판했습니다.
• 1636년 병자호란 때 사간으로서 척화를 주장했습니다.
• 1643년 통신부사로 일본에 다녀와서 기행문인 《동사록(東槎錄)》을 저술했습니다.
• 이후 형조참의, 대사간, 대제학, 이조판서, 형조판서 등을 역임했습니다.
• 1650년 청나라의 요구로 영의정 이경석과 함께 의주 백마산성에 안치되었다가 이듬해 풀려났습니다.
• 1653년 회양부사를 지내고 포천에 은퇴했습니다.
• 1661년 판중추부사로 윤선도의 상소를 변호하다 파직되었습니다.
• 1669년(현종 10년) 사망했습니다.

• 조경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원칙을 직언으로 나타낸 학자이자 정치가였습니다.
• 병자호란 당시 척화론을 강력하게 주장했으며, 일본에 청병하여 청나라를 공격할 것을 상소하기도 했습니다.
• 남인(南人)의 입장을 유지하며 활동했습니다.
• 숙종 때 청백리에 선정되었습니다.

• 《용주집(龍洲集)》: 시문집
• 《동사록(東槎錄)》: 1643년 일본에 통신부사로 갔을 때 쓴 일기

• 포천의 용연서원(龍淵書院)
• 흥해의 곡강서원(曲江書院)
• 춘천의 문암서원(文巖書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