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생

1. 본문

조계생(趙啓生)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양주(楊州)입니다. 자는 경부(敬夫), 호는 두곡(杜谷)입니다. 생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1438년(세종 20년)에 사망했습니다.
주요 관직:

• 1388년(우왕 14년): 문과 급제
• 조선 개국 후: 홍문관 검열, 수찬, 삼사의 도사, 이천현령, 감찰, 평택현령, 계림판관(경주판관) 역임
• 1404년(태종 4년): 좌정언, 우정언, 지평, 장령, 사인, 직제학 역임
• 1412년(태종 12년): 판군자감사, 수원부사 역임
• 이후: 사간, 참의, 판원주사 역임
• 1419년(세종 1년): 인수부윤 임명
• 사망 직전: 좌참찬 역임

• 아버지: 조의(趙誼) (서운관 정)
• 어머니: 양주 신씨(楊州 申氏)
• 형제:
• 조유중(趙惟中) (강화부사)
• 조계종 판사 설우 (승려)
• 조말생(趙末生) (영 중추원사, 문강공)
• 조종생(趙從生) (호조참판)
• 부인:
• 초배: 현풍 윤씨
• 계배: 신창 표씨 (판도판서 표덕린의 딸)
• 자녀: 2남 2녀

• 고려 말 정도전의 문인으로, 아버지가 야은 길재와 교류하여 조선 개국 후 바로 벼슬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 수원부사 시절, 두 번째 부인 신창 표씨와의 혼인에 얽힌 일화가 태종실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에 조계생의 묘와 그와 그의 아들을 모신 사당인 충모재가 있습니다.
• 시호는 정평(靖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