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 (평양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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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에 대한 정보는 여러 역사적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은 각 인물에 대한 정보입니다.
1. 평양후 조광(曹曠)

• 후한 초기의 제후로, 전한의 개국공신 조참(曹參)의 후손입니다.
• 조참은 전한 고조 유방을 도와 한나라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평양후(平陽侯)에 봉해졌습니다.
• 조광은 조참의 후손으로 평양후 작위를 이었으나, 자세한 행적은 기록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 고려 전기 분사시랑(分司侍郎)을 지낸 인물입니다.
• 1135년(인종 13년) 묘청(妙淸), 유참(柳旵) 등과 함께 서경(西京, 지금의 평양)에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묘청의 난).
• 묘청의 난은 풍수지리설을 배경으로 서경 천도를 주장하며 일으킨 반란입니다.
• 조광은 김부식(金富軾)이 이끄는 토벌군에 대항하여 묘청 등을 살해하고 항복하려 했으나, 다시 서경 사람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 결국 서경이 함락되자 조광은 자결하고, 그의 처자는 노비가 되었습니다.
• 묘청이 난의 주동자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주동자는 조광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조선일보의 월간지 '조광'(1940년 5월호)에 백백교 사건 공판 방청기를 기고한 사회부 기자 채정근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채정근은 1939년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