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남 (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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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남은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입니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2010년 2월 24일 대장암으로 별세했습니다.
경력 및 작품 활동:

• 1986년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영화 '깜보'의 스크립터로 영화계에 입문했습니다.
• 1988년 한국영화아카데미 4기를 졸업했습니다.
• 1997년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 '우리의 소원은'으로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었습니다.
• 2005년 '우리의 소원은'을 바탕으로 한 코미디 영화 '간 큰 가족'으로 감독 데뷔했습니다. '간 큰 가족'은 국내 최초로 북한에서 촬영한 영화로, 분단의 현실과 실향민의 슬픔을 코믹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습니다.
• 2010년 '대한민국 1%'를 연출했으나, 개봉을 앞두고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한민국 1%'는 그의 유작이 되었습니다.

• 감독:
• 간 큰 가족 (2005)
• 대한민국 1% (2010)
• 각본:
• 간 큰 가족 (2005)

• 조명남 감독은 대장암 투병 중에도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대한민국 1%' 촬영을 마쳤으며, 편집까지 완료한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 온화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지휘하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