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체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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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은 대한민국의 기계 체조 선수로, 1975년 2월 5일에 태어났습니다. 1996년, 2000년, 2004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주요 경력:

• 올림픽:
•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참가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참가
•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참가
• 세계 선수권 대회:
• 2003년 미국 애너하임 세계선수권대회 평행봉 예선 2위, 결선 5위

• 주 종목은 평행봉이며, '포시타 1분의 1 턴'(두 팔로 지탱한 자세에서 뒤돌기를 하며 물구나무를 서고 360도 회전하는 기술)이라는 최고난도 기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는 세계적으로 2~3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국제체조연맹(FIG)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조성민을 평행봉 유력 금메달 후보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평행봉 은메달리스트인 이주형 코치는 조성민을 자신의 후계자로 꼽으며, 그의 기량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노렸습니다.
• 당시 조성민의 라이벌로는 시드니 올림픽 평행봉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리샤오펑 선수가 거론되었습니다.
• KBS 뉴스에서는 조성민 선수가 "신이 내리신 선물인 것 같아요. 자기가 만족한 만큼 해 놓고 결과를 지켜봐야죠."라며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