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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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갑(1970년~)은 대한민국의 성악가(테너)이자 전직 권투 선수입니다.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태어났으며,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생애 및 경력:

• 어린 시절: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목사를 꿈꾸기도 했으나, 돈을 벌기 위해 권투 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 권투 선수 시절: 라이트급 한국 챔피언을 목전에 둘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였지만, 27세라는 늦은 나이에 성악을 공부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습니다.
• 성악가 전향: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학교에서 세계적인 테너 잔니 라이몬디에게 사사받았습니다. 2000년 '라보엠'으로 데뷔한 후, 300여 회 오페라 주역을 맡고 20여 회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동양의 파바로티'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 국내 활동: 2012년 tvN '오페라스타' 프로그램에 멘토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기타 활동: 국제사랑재단 운영이사로 활동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음악인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 Vissi d'arte 국제 콩쿠르 1위 (2001)
• R.Nicolosi 국제 콩쿠르 1위 (2001)
• 알카모 국제 콩쿠르 1위 (2002)
• 토티 달 몬테 국제 콩쿠르 1위
• 베르디 국제 콩쿠르 1위
• 레온카발로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 희망 오페라 (2012)

• 오직 은혜 Sola Gratia (2013)
• Volare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