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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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적은 대한민국의 서점으로, 1907년 예수교서회로 시작하여 2002년 폐업할 때까지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서점이었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2가에 위치했으며, 한때 종로의 명물이자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었습니다.
역사:

• 1907년: 예수교서회로 개업.
• 1948년: 종로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 1963년: 종로서적센터로 현대화 및 대형화.
• 1977년: 장하구, 장하린 형제가 공동대표를 맡아 주식회사로 변경.
• 1980년대: 젊은이들의 약속 장소이자 첨단 지식 및 문화 정보의 중심지 역할.
•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서점 오픈.
• 2002년 6월 4일: 최종 부도로 폐업.

• 6층 건물로, 국내 도서, 양서, 일서 등을 판매.
• 4~5층에는 문구 및 음반 매장 운영.
• 최초의 연대식 서점.
• 현대식 인테리어 (대리석 바닥, 샹들리에).
• 작가와의 대화, 베스트셀러 집계, 전화 도서 안내, 우편 판매, 포스 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시스템 도입.

• 2002년 폐업 당시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남김.
•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종로서적 관련 연구 및 시민들의 기억을 모으는 프로젝트 진행.
• 2016년 12월 23일, 출판인과 과거 종로서적 직원들의 후원으로 종로타워에 종로서적의 명칭을 이어받은 서점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종로서적은 1907년에 설립된 종로서적과는 무관).

• 2016년에 재개점한 종로서적 본점은 종각역에 위치.
• 과거 종로서적의 명성을 이어 다양한 테마를 가진 새로운 공간으로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