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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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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차는 개념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용어이다. 유개념과 종개념의 상하 관계를 나타내는 유종 관계에서 상위 개념을 유개념, 하위 개념을 종개념이라고 한다. 최근류는 어떤 개념의 바로 상위 유개념을, 최상류는 다른 개념의 하위 개념이 될 수 없는 유개념을 의미한다. 이류개념은 공통된 내포가 없어 같은 종류로 묶을 수 없는 개념을 말한다. 차별화는 기존 정의를 확장하여 새로운 정의를 생성하는 것이고, 추상화는 기존 정의의 일부를 사용하여 새로운 정의를 만드는 것이다. 다중성은 여러 정의가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정의의 속(genus)은 '~이다 관계', 종차는 '~을 갖는다 관계'를 나타낸다. 이러한 속과 종차를 통해 정의 시스템을 구축하면 계층 구조 또는 방향 비순환 그래프 형태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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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차
정의
유형의도적 정의 유형
설명속(屬)을 식별
종차(種差)를 식별
아리스토텔레스현실적인 것들을 정의하는 방법으로 속과 종차 방법을 인정
단어 정의에는 적용되지 않음
예시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이다
합리적: 종차
동물: 속
같이 보기
관련 개념정의 (논리학)
본질
원자론적 정의
사전적 정의
규정적 정의
실질적 정의
설명적 정의
가족 유사성
종차(種差)
설명속(屬) 내에서 종(種)을 구별하는 특징
예시인간 (종): 합리적인 동물 (속)
합리성: 종차

2. 유종 관계

유종 관계는 상위 개념과 하위 개념 간의 포함 관계를 나타내는 논리적 관계이다. 이때 상위 개념을 유개념(류명사), 하위 개념을 종개념(종명사)으로 표현한다. 현대에는 '유개념'을 '류명사'로, '종개념'은 '종명사'로 표현하기도 한다.[1]

2. 1. 유개념과 종개념

유개념은 하위 개념을 포괄하는 상위 개념이고, 종개념은 유개념에 포함되는 개별 개념이다. 이러한 상하관계 및 포함관계를 유종관계라고 한다. 예를 들어 '사람'은 '남자'의 유개념이고, '남자'는 '사람'의 종개념이다. 현대에는 '유개념'을 '류명사'로, '종개념'은 '종명사'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개념명사로 바꾸어 표기하기 때문이다.

3. 최근류와 최상류

최근류는 어떤 개념의 바로 상위에 있는 유개념이고, 최상류는 더 이상 다른 개념의 하위 개념이 될 수 없는 가장 높은 단계의 유개념이다. 종차는 내포외연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1]

3. 1. 최근류 (最近類)

최근류는 개념 사이의 유종 관계에서 어떤 개념의 바로 상위에 있는 유개념을 말한다. 어떤 개념에 외연으로서 직접적으로 포괄되는 개념을 이른다. 예를 들면, '남자'의 최근류는 '사람'이고 '동물'의 최근류는 '생물'이다. 이처럼 종개념을 포괄하는 상위개념의 유개념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종차가 제거되어야 한다. 따라서 유개념이 종개념을 포함하기 위해서 종개념들의 종차를 포기함으로서 유개념의 상위로 갈수록 내포는 줄어들게 되고 종개념을 포함하는 량은 커짐으로 외연은 넓어지게 된다. 따라서 종차는 내포와 외연의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3. 2. 최상류 (最上類)

모든 종개념을 갖게 된 유개념으로, 다른 개념의 하위 개념이 될 수 없는 개념이다.

4. 이류개념 (異類槪念)

아무런 공통적인 내포를 지니고 있지 않아 같은 종류에 포섭할 수 없는 둘 이상의 개념을 말한다.

5. 차별화와 추상화

기존 정의를 확장하여 새로운 정의를 만드는 것을 차별화(파생)라고 하고, 기존 정의의 일부만 사용하여 새로운 정의를 만드는 것을 추상화라고 한다. 예를 들어 '정사각형'은 모든 내각이 직각이고, 경계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사각형인데, 여기서 '모든 내각이 직각인 사각형'은 '직사각형'으로, '경계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사각형'은 '마름모'로 추상화할 수 있다.

5. 1. 차별화 (Differentiation)

기존 정의를 ''확장''하여 새로운 정의를 생성하는 과정을 일반적으로 '''차별화'''(또는 '''파생'''이라고도 함)라고 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다.

  • ''정사각형'': 모든 내각이 직각이고, 경계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사각형.


이 정의를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5. 2. 추상화 (Abstraction)

기존 정의의 일부만 새로운 정의로 사용하는 과정을 '''추상화'''라고 하며, 새로운 정의를 ''추상''이라고 부르고, 기존 정의에서 ''추상화되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다음을 생각해 보자.

  • ''정사각형'': 모든 내각이 직각이고, 경계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사각형.


이 정의의 일부를 선택할 수 있다.

  • ''정사각형'': (모든 내각이 직각인 사각형), 그리고 경계 변의 길이가 모두 같다.


그리고 그 부분을 사용하여 추상화를 형성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정사각형''의 정의는 해당 추상화를 속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정사각형''의 정의를 재배열하고 다른 부분을 선택할 수 있다.

  • ''정사각형'': (경계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사각형), 그리고 모든 내각이 직각이다.


다음과 같은 추상화로 이어진다.

  • ''마름모'': 경계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사각형.


그런 다음, ''정사각형''의 정의는 해당 추상화를 속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사실, ''정사각형''의 정의는 두 추상화 모두를 사용하여 재구성할 수 있으며, 하나는 속으로, 다른 하나는 차이점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추상화는 정의를 단순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6. 다중성 (Multiplicity)

여러 정의가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경우, 모든 정의가 동시에 적용된다. 따라서 "정사각형"은 "직사각형"이라는 속(genus)과 "마름모"라는 속에 모두 속한다. 이러한 경우, 여러 속으로 표현된 하나의 정의로 통합하는 것이 표기상 편리하다.



더 일반적으로, n>1개의 동등한 정의(각각 고유한 하나의 속으로 표현됨)의 모음을 n개의 속으로 표현된 하나의 정의로 재구성할 수 있다.

  • ''정의'': 속1은 속2이며, 속3이며, ... 속n-1이며, 속n으로, 속이 아닌 차이점이 있다.
  • ''정의'': 속2는 속1이며, 속3이며, ... 속n-1이며, 속n으로, 속이 아닌 차이점이 있다.
  • ''정의'': 속3은 속1이며, 속2이며, ... 속n-1이며, 속n으로, 속이 아닌 차이점이 있다.
  • ...
  • ''정의'': 속n-1은 속1이며, 속2이며, 속3이며, ... 속n으로, 속이 아닌 차이점이 있다.
  • ''정의'': 속n은 속1이며, 속2이며, 속3이며, ... 속n-1으로, 속이 아닌 차이점이 있다.


다음과 같이 재구성할 수 있다.

  • ''정의'': 속1, 속2, 속3, ... 속n-1, 속n으로, 속이 아닌 차이점이 있다.

7. 구조 (Structure)

정의의 속(genus)은 '~이다 관계'를, 종차(differentia)는 '~을 갖는다 관계'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정사각형의 속은 '정사각형은 직사각형, 직사각형은 사각형, 사각형은 평면도형'과 같이 여러 단계로 나타낼 수 있다. 정사각형의 종차는 '정사각형은 직각인 내각을 가지고 있다', '정사각형은 직선의 경계 변을 가지고 있다'와 같다. 이러한 개념 체계는 계층 구조 또는 방향 비순환 그래프로 표현될 수 있다.

7. 1. 계층 구조 (Hierarchy)

정의의 속(genus)과 종차(differentia)를 사용하여 정의 체계를 구축하면, 정의는 계층 구조 또는 방향 비순환 그래프 형태의 노드로 볼 수 있다. 선행자가 없는 노드는 '가장 일반적인 정의'이고, 방향 경로를 따라 있는 각 노드는 선행자보다 '더 '''분화된'''(또는 '더 '''파생된''')' 것이며, 후행자가 없는 노드는 '가장 분화된'(또는 '가장 파생된') 정의이다.

정의 ''S''가 각 후행자의 꼬리인 경우(즉, ''S''는 최소한 하나의 후행자를 가지며, ''S''의 각 직접적인 후행자는 가장 분화된 정의임), ''S''는 ''각 후행자의 ''''''''이라고 불리며, ''S''의 각 직접 후행자는 '''개체'''(또는 '''실체''')라고 불린다. 즉, 개체의 속은 ''그 개체의 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개체의 종차는 ''그 개체의 동일성''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정의를 생각해 보자.

  • ''[그] 존 스미스'': '존 스미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


이 경우:

  • 전체 정의는 ''개체''이다. 즉, ''[그] 존 스미스''는 개체이다.
  • ''[그] 존 스미스''의 속 (즉, "사람")은 ''[그] 존 스미스''의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그] 존 스미스''는 ''[a] 사람'' 종의 개체이다.
  • ''[그] 존 스미스''의 종차 (즉, "존 스미스'라는 이름을 가짐")는 ''[그] 존 스미스''의 ''동일성''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그] 존 스미스''는 ''[그] 존 스미스''가 "존 스미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의해 같은 종의 다른 개체들 사이에서 식별된다.


이 예시와 같이, 동일성 자체(또는 그 일부)는 종종 전체 개체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언어학에서 ''전체를 위한 부분 환유법''으로 알려져 있다.

7. 2. 방향 비순환 그래프 (Directed Acyclic Graph)

속(genera)과 종차(differentiae)로 정의 시스템을 구축하면, 정의는 계층 구조 또는 더 일반적으로는 방향 비순환 그래프를 형성하는 노드로 간주할 수 있다. 선행자가 없는 노드는 '가장 일반적인 정의'이며, 방향 경로를 따라 있는 각 노드는 선행자보다 '더 '''분화된'''' (또는 '더 '''파생된''')' 것이고, 후행자가 없는 노드는 '가장 분화된' (또는 '가장 파생된') 정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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